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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 사유리는 비혼모가 된 배경을 밝힌다. 사유리는 5년 전 연인과 결혼을 계획했지만 의견 차이로 헤어졌고, 이후 산부인과 검진 결과 조기 폐경 위기를 진단받아 아이를 갖기 어려울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 아이를 간절히 원했던 사유리는 정자 기증을 통해 임신과 출산을 결정했다.
사유리는 아들 젠에게 아빠의 부재를 솔직하게 설명해준 경험을 이야기하며 당시 심정을 털어놓는다. 한그루 또한 이혼 후 아이들에게 이혼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했던 경험을 공유하며, 아이들이 부모의 솔직한 태도에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고 말한다.
한편 강남은 아내 이상화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며, 결혼 초반에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금은 아내를 믿고 의지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힌다. 정인은 둘째 아들의 수중분만 당시 남편 조정치의 무좀으로 인해 수중분만에 함께하지 못할 뻔했지만, 뜻밖의 도구를 이용해 극적으로 함께하게 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은 16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이 방송에서는 사유리를 비롯한 출연진들의 솔직한 이야기와 함께, 친구들과 함께 추석맞이 파티를 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