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 ] “김병현, 무안공항 참사 희생자 추모…“미안하고, 행복하길 바란다”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김병현이 무안공항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는 글을 올렸다. 희생자는 기아 타이거즈 관계자인 K씨로, 아내와 세 살 아들과 함께 태국 여행 중 사고를 당했다. 김병현은 K씨와 오랜 인연을 맺어왔으며, 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았다고 밝혔다. 특히 K씨의 순박한 성격과 아내에 대한 애정을 기억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김병현은 K씨에게 미안함과 함께 그곳에서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이번 사고는 제주항공 여객기가 착륙 중 활주로 외벽에 충돌하면서 발생했고, 승객과 승무원 181명 중 179명이 사망하는 큰 참사였다. 정부는 국가애도기간을 선포했고, 방송사와 공연계는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고 있다. 세 살 아들의 죽음은 더욱 큰 슬픔을 안겨주었다. 김병현의 애도 글은 이번 참사의 깊은 슬픔과 희생자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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