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 “암호화폐 시장, 소폭 반등…’볼마겟돈’ 경고 속 CPI 발표 앞두고 긴장감 고조

암호화폐 시장이 소폭 반등하며 시가총액이 0.61% 증가한 5조 3,200억 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0.56% 상승한 9만 4,708.21 달러를 기록했고, 이더리움 역시 0.21% 상승했다. 상위 10위 알트코인 중 트론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세를 보였지만,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시장은 연준의 금리정책과 15일에 발표될 미국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주목하고 있다. 물가 상승이 예상보다 높을 경우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져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미국의 시장 분석 업체 코베이시 레터는 연준의 금리 인하가 종료되었으며, 극심한 변동성의 ‘볼마겟돈’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현재 시장은 연준의 정책과 CPI 발표 결과를 예의주시하며 관망하는 분위기다. 비트코인의 시장 지배력(도미넌스)은 0.06%p 상승한 56.64%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5.51% 감소한 712억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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