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BTC)의 강세장 주기가 예상보다 빨라져 내년 5월경 정점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마켓캡(CMC)의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강세장 주기는 기존의 4년보다 100일 정도 앞당겨졌으며, 현재 진행률은 40.66%에 이른다.
보고서는 기관 채택 증가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유입 등으로 비트코인이 슈퍼사이클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특히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등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매수세가 강해지면서 강세장을 더욱 촉진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통상 반감기 이후 518~546일 이후 강세장이 도래하지만, 이번에는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내년 5월 중순에서 6월 중순 사이에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비트코인 시장은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투자 시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