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 “비트코인, 9만 달러 붕괴… 8만 달러대 진입 충격

비트코인 가격 급락, 9만 달러선 돌파했다.

1월 14일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9만4330달러를 기록했으나, 전날에는 8만9941달러까지 떨어지는 등 약세를 지속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8만 달러대로 진입한 것이다. 이달 초 10만 달러를 위협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미국 12월 고용지표 호조와 채권 금리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미 연준의 금리 인하 중단 가능성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CEO 제임스 데이비스는 미국 달러 강세와 다른 자산의 약세를 비트코인 가격 하락의 배경으로 지적했다.

CNBC는 투자자들의 심리가 차기 행정부 기대에서 1분기 격동 가능성으로 바뀌었으며, 비트코인 가격은 올해 마이너스 성장을 예상한다고 보도했다. 2024년 120% 상승과는 대비되는 전망이다. 결론적으로 비트코인은 최근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미국의 금리 정책과 경제 지표에 큰 영향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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