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 “6만 달러 붕괴, 비트코인 대규모 매도 신호? 3일간 6만 3천 BTC 거래소 유입

지난 72시간 동안 63,000 BTC 이상이 거래소로 전송되었다. 크립토퀀트의 데이터에 따르면,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매일 2만 개 이상의 비트코인이 거래소로 유입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투자자들이 가까운 미래에 비트코인을 매도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시사한다.

비트코인은 이번 주 초 64,000달러 이상으로 거래되었지만, 10월 7일부터 하락세를 보이며 10월 10일에는 200일 지수 이동평균선 아래로 떨어졌다. 이는 높은 인플레이션과 실업 청구 건수 증가 등 거시경제적 요인에 영향을 받은 것이다.

일부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이 60,000달러 범위를 벗어나야 새로운 투자자의 관심을 끌고 새로운 최고가를 기록할 수 있다고 예상한다. 다른 분석가들은 비트코인 가격이 급격히 하락하여 50,000달러 이하로 떨어진 후에야 반등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미국 대법원은 실크로드 압수로 확보한 69,370 비트코인에 대한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는 소송을 심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로 인해 미국 정부는 확보한 비트코인을 판매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비트코인 가격에 하락 압력을 가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그러나 아직 해당 비트코인은 이동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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