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 “4년만에 65억 달러로 불어난 압수 비트코인, 미 정부의 충격적 결정은?

미국 정부가 2020년 11월 다크웹 마켓 실크로드 관련 압수한 비트코인 6만 9370개의 가치가 4년 만에 9억 7000만 달러에서 65억 6500만 달러로 576% 상승했다.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약 1만 4000달러였다. 해당 비트코인 매각은 투자 기업의 소송 등으로 4년간 지연되었으나, 최근 대법원 판결로 미 정부의 매각이 허용되었다. 그러나 구체적인 매각 시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고, 대규모 매각은 시장 가격에 하락 압력을 줄 수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 비트코인을 매각하지 않고 국가 준비 자산으로 활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논란을 더했다. 이는 미국이 최초로 비트코인을 국가 자산으로 보유하는 사례가 될 수 있다. 압수된 비트코인은 현재 비트코인 총 공급량의 약 0.3506%를 차지한다. 이 비트코인의 매각 여부 및 향후 활용 방안은 암호화폐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미 정부의 결정은 시장의 유동성과 안정성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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