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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12월 7일자 기사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4일 처음으로 10만 달러를 기록한 후, 하루 동안 잠시 하락했으나 다시 상승한 것이다. 이러한 비트코인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은 트럼프 당선인의 친(親) 가상화폐 인사 내각 배치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이더리움 가격도 9개월 만에 4000달러를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이더리움은 2021년 11월 기록한 역대 최고가인 4500달러대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고 있다. 코인베이스 거래소를 통해 확인된 비트코인 가격은 10만 618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더리움은 4043달러에 거래되었다. 이는 가상자산 시장 전반에 걸쳐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음을 시사한다. 비트코인의 사상 최고가 경신과 이더리움의 급등은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관심을 다시 증폭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