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 “악성 미분양, 4년 만에 최다… 전남·경기·경남 심각

9월 전국 미분양 주택은 1.1% 감소하며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하지만 준공 후 미분양은 4.9% 증가하며 1만7천262가구로 2020년 8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도권과 지방 모두 악성 미분양이 늘었으며, 특히 전남, 경기, 경남의 미분양이 심각하다. 울산, 대전, 전북 등의 지역에서도 악성 미분양이 크게 증가했다. 9월 수도권 미분양은 10.2% 증가했는데, 이는 인천 계양구 ‘롯데캐슬 파크시티 1단지’의 미분양 발생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해당 단지는 1·2순위 청약에서 모집 세대 수 대비 청약률이 저조했고, 특별공급 역시 저조한 청약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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