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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장학재단은 지난 7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전시 고등·대학생 37명에게 총 12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달 경상남도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학생들에게 주어졌으며, 특히 볼링 종목에서 3관왕을 차지한 박수민 학생(배재대 볼링부)은 훈련에 더욱 매진하여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계룡장학재단은 1992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총 1만 6036명에게 70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왔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이승찬 이사장은 학생들의 땀과 열정으로 이룬 금메달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발전을 위해 계속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