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 – 토마스 에디슨
- 동일 기사는 없지만, 중복된 주제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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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 속 에어컨 없는 경비실…”선풍기 치워” 입주민 항의 ‘공분’
➨ 경기 부천시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이 폭염 속 경비실 선풍기 사용에 대한 입주민 항의로 ‘최소한의 근무 여건 보장’을 호소하는 글을 엘리베이터에 게시했다. 한 입주민은 공동 전기료 증가를 이유로 선풍기를 치우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다른 입주민은 경비실이 단순한 휴식 공간이 아닌 업무 공간이며 최소한의 근무 환경 보장이 기본임을 강조하는 글을 붙였다. 현행 규정은 경비원 휴게 공간 설치를 의무화하지만, 경비실 내 에어컨 설치에 대한 별도 규정은 없는 상황이다. 이번 논란은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발생하여 많은 이의 공분을 샀다.
2. 김계리 “특검,’尹 속옷’ 등 민망한 브리핑…수사 아닌 정치선동 마녀사냥”
➨ 윤석열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인 김계리 변호사는 김건희특검팀의 윤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관련 브리핑을 맹비난했다. 김 변호사는 특검의 브리핑이 국민의 알권리를 넘어선 망신주기이자 마녀사냥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특검이 윤 전 대통령이 변호인 조력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체포를 시도했으며, 이미 진술거부 의사를 밝힌 상황에서 집행을 강행했다고 비판했다. 특히 특검이 언론 브리핑에서 내밀하고 적나라한 내용을 공개하며 수사를 넘어 정치적 선전선동을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는 피의사실과 관련 없는 가십거리라고 덧붙였다.
3. “아기 잃고 제정신이겠냐” 유산한 담임 바꿔달라는 학부모
➨ 한 학부모가 담임 교사의 유산 사실을 알고 교사의 정신 상태를 문제 삼으며 담임 교체 민원을 제기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스레드를 통해 온라인에서 확산되었으며, ‘학부모 교권 침해 민원 사례집’에 소개된 내용이다.
임신 중 1학년 담임을 맡게 된 A 교사는 입학식 날 쓰러져 아이를 유산했고, 교감이 유산 사실을 학부모들에게 공지하면서 “유산한 교사 정신 괜찮은 거냐”, “담임 바꿔달라”는 민원이 빗발쳤다. 교감은 A 교사의 병가 신청을 불허했으며, 복귀 후 한 학생은 “선생님 배 속에서 아기 죽었잖아”라고 말했고 해당 학부모는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겨 충격을 더했다.
4. 여론 들끓었던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 결말…”형량 반토막” 이유는?[뉴스속오늘]
➨ 2023년 8월, 서울 압구정역 인근에서 신씨가 약물 투약 후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 인도를 덮쳐 행인 배씨를 크게 다치게 했다. 27세 배우 지망생이던 피해자 배씨는 사고 4개월 뒤 뇌사 상태에서 끝내 사망했다. 운전자 신씨는 사고 직후 구호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았으며, 마약 간이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음에도 한때 석방되어 논란이 일었다. 재판 과정에서 1심은 징역 20년을 선고했으나, 항소심과 대법원은 도주 혐의를 인정하지 않아 징역 10년형을 확정했다. 신씨는 별개로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으며, 그에게 약물을 처방한 의사는 다른 범죄 혐의로 징역 16년형을 확정받았다.
5. “말투 싸가지 없다” 샤이니 키, 술집서 자기 뒷담화 40분간 들었다
➨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한 술집에서 자신에 대한 험담을 우연히 들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키는 서울 이태원 룸 술집에서 조용히 술을 마시던 중 옆방에 있던 20~30대 여성들이 자신을 언급하며 대화하는 것을 들었다. 이들은 MBC ‘나 혼자 산다’를 언급하며 한 사람이 키에게 호감을 표하자, 다른 사람이 “걔 말투가 너무 싸가지 없는 것 같아”라고 말했다.
키는 자신을 비판하는 대화를 약 40분간 숨죽여 들었으며, 당시 문을 열까 고민했던 사실도 밝혔다.
6. “차 안에서 터진 떡볶이 누가 책임지나요”
➨ 경기도의 한 분식집 점주는 고객으로부터 황당한 차량 보상 요구를 받았다. 고객은 포장한 떡볶이가 차량 내부에 떨어지며 밀봉이 터졌고, 차량이 오염되었다며 포장 불량을 이유로 가게에 책임을 물었다. 점주는 평소대로 튼튼하게 포장했으며, 차량 내부의 충격으로 인한 문제라며 고객의 주장이 비상식적이라고 반박했다. 해당 고객은 소비자보호원에 신고하겠다고 밝혔고, 이 사연은 온라인에서 공유되며 다른 자영업자들의 공분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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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몸매 좋네”…여교사 ‘카톡 프사’ 캡쳐해 단톡방서 품평한 학부모
➨ 학부모가 담임 교사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가족 단톡방에 공유하고 외모를 품평하는 사례가 논란이 되고 있다. 한 교사는 자신의 프로필 사진이 학부모에 의해 캡처되어 친척들에게 공유되고 외모를 평가당해 몹시 불쾌감을 느꼈다. 또 다른 교사 역시 모르는 사람들이 자신의 사진으로 외모 품평을 하는 사실에 불쾌감을 토로했다. 이처럼 교육 현장에서는 교사의 외모를 품평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 이에 따라 상당수 교사들은 졸업앨범 사진 촬영조차 꺼리며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10. [단독] 베란다서 싸늘하게 죽어간 아기…무지했던 엄마는 철저히 혼자였다 [세상&플러스]
➨ 한 여성이 화장실에서 홀로 낳은 갓난아기를 베란다에 유기하여 사망에 이르게 했다. 그녀는 가정폭력과 학교폭력을 겪으며 자랐고, 임신 사실을 알릴 가족이나 지인 없이 극심한 심리적·경제적 고립 상태에 있었다. 1심에서는 징역 6년이 선고되었으나, 2심에서는 그녀의 불우한 성장 배경과 고립된 상황이 참작되어 이례적으로 징역 3년 6개월로 감형되었다. 재판부는 그녀가 사회적으로 고립된 상태에서 당황하여 범행을 저질렀다고 판단했으며, 현재 그녀는 자신의 잘못을 자책하며 새 삶을 다짐한다. 이 판결은 확정되었다.
11. ‘尹 계엄 옹호 목사 공연 참석’ 양동근 “널 믿은 내가 XX이지…맘껏 실망하고 욕해” 의미심장 [Oh!쎈 이슈]
➨ 가수 겸 배우 양동근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을 옹호한 것으로 알려진 손현보 목사가 주최한 행사에 참여해 비판을 받았다. 독실한 기독교인인 양동근은 해당 행사에서 CCM 공연단과 공연을 했고, “너무 은혜로웠던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비판이 쏟아지자 양동근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널 믿은 내가 XX이지. 얘들아 맘껏 실망하고 맘껏 욕해”라는 글과 의미심장한 사진을 게재했다. 소속사 측은 순수한 신앙심으로 참여한 것이며 손 목사와 개인적인 관계는 없다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계속 확산되고 있다.
12. “술 안 마시면 때린다” 여중생 3명, 초등생 밤새 폭행
➨ 충북 충주에서 중학생 3명이 초등학생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피해 초등학생 A양은 평소 알고 지내던 중학생들에게 불려 나가 억지로 술을 마시고 밤새 폭행당했다고 진술했다. 가해 학생들은 “술을 마시지 않으면 때리겠다”고 위협하며 폭행을 가했고, A양이 실신하자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진다. A양은 전치 2주 진단을 받았으며, 학부모는 합당한 처벌을 원하고 있다. 경찰은 관련 학생들을 모두 조사했으나 서로 입장이 달라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검토 중이다.
13. 지성♥이보영, 미모의 딸+아들 연예계 데뷔 임박…”배우 한다면 환영”[핫피플]
➨ 배우 이보영이 자녀들의 연예계 데뷔를 찬성하는 마음을 전했다. 그는 ‘혜리’ 채널에서 연기라는 직업은 노력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며 대중의 선택과 운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만약 다시 태어나 운이 따른다면 배우를 다시 하겠다고 밝혔다. 이보영은 자녀들이 배우를 하겠다고 하면 좋다고 하면서도, 대중의 호응을 얻는 행운을 얻기 매우 어렵다고 덧붙였다.
14. “눈 감은 게 휴가”라던 워커홀릭 李, 휴가지 ‘저도’ 택한 이유
➨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두 달 만에 경남 거제 저도로 첫 휴가를 떠난다. 그는 이곳에서 일주일간 정국 구상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낸다. 워커홀릭으로 알려진 이 대통령의 휴가 결정은 국정 운영의 안정성과 탄력을 보여주는 정치적 메시지로 해석된다. 대통령 별장이 있는 저도는 안보 상징성이 커 중도·보수 진영에 안보를 중시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경남 지역 민심을 끌어올릴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역대 대통령들은 취임 후 첫 휴가에서 중요한 정치적 결단을 내리는 경우가 많았으나, 일부 대통령은 국가 위기로 인해 휴가를 반납하기도 했다.
15. “尹, 수의 벗고 속옷차림 누워 체포 거부”…특검, 2시간만에 철수
➨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은 1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무산됐다. 윤 전 대통령은 서울구치소 독방에서 수의 착용을 거부하고 바닥에 드러누워 완강하게 불응했다. 이에 특검은 체포영장 유효 기간인 7일 전까지 재집행을 시도할 방침이다.
한편, 채 상병 특검(특별검사 이명현)은 김건희 여사가 사용한 비화폰 실물과 통신 내역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이날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해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16. “1만원이라도 아끼는 게 현실이죠”…수십억 아파트서 제공하던 조식 서비스 ‘결국’
➨ ‘래미안 원베일리’ 아파트가 단지 내 식사 서비스를 제공하던 신세계푸드와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신세계푸드는 낮은 이용률로 인한 적자 지속을 이유로 가구당 추가 요금 1만원을 요구했다. 이에 입주민들은 투표를 통해 재계약에 반대했으며, 대다수가 추가 요금 지불을 원치 않는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는 높은 비용을 들여 도입된 신축 아파트의 호텔식 식음 서비스가 낮은 이용률과 추가 비용 부담 등으로 유지가 쉽지 않다는 현실을 보여준다. 다른 아파트들 또한 소음 민원이나 대금 미정산 등으로 서비스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7. 트럼프, 한미정상회담 언제하냐 질문에 “한미관계 훌륭하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과 훌륭한 관계를 갖고 있다고 밝혔으며, 한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브라질에 50%, 스위스에 39%의 관세를 부과했고, 인도가 더 이상 러시아산 원유를 사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을 듣고 이를 긍정적인 움직임으로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수입으로 연방 부채를 줄이거나 미국민에게 배당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또한,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준 이사의 사퇴를 환영하며 연준 이사회에 자신의 사람을 채우려 한다. 그는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전 러시아 대통령의 핵 위협 발언 이후 미국민 보호를 위해 핵잠수함 2척 배치를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18. 신평 “尹 독방은 사형수가 쓰던 방…전한길 잠재력 대단, 국힘 통제할 수도”
➨ 신평 변호사는 이재명 정권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사형수 취급하며 정치 보복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윤 전 대통령에게 1.8평 독방이 제공된 것이 과거 전직 대통령이나 한명숙 전 총리와 달리 수용 예우가 중단된 점을 지적하며, 이는 국내외 기준으로 과도한 처우라고 설명했다. 이에 신 변호사는 미국, 영국, 프랑스 등 해외 국가 및 국제기구에 인권 탄압을 호소하고 있으며, 이는 내정 간섭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 변호사는 ‘윤어게인’ 선봉장인 전한길 씨가 탄핵 반대 과정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했으며, 그가 순수한 심성과 역경을 통해 얻은 잠재력으로 국민의힘 내에서 상당한 내부 통제권을 갖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분당될 경우 대선 후보 보유 여부가 당의 힘을 결정할 것이며, 반전한길 세력은 결국 ‘오합지졸’로 끝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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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단독] “통일교 측, 김 여사에게 3차례에 걸쳐 샤넬백 2개·그라프 목걸이 전달했다”
➨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특검팀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건진 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8200여만 원 상당의 그라프 목걸이와 샤넬백 등을 전달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특검은 김 여사와 윤 전 본부장에게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으며, 법원은 윤 전 본부장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그러나 윤 전 본부장 측은 선물이 김 여사에게 실제로 전달된 증거가 없고 정교분리 위반이 아니라며 혐의 적용에 반박했다. 한편, 특검은 통일교 고위층 인사와 김 여사 측근 간 통화 후 선물이 전달된 정황을 확보했으며, 윤 전 본부장이 권성동 의원에게 1억원을 건넨 것이 윤 전 대통령과의 독대 주선 대가였는지도 수사 중이다.
- 2025년 08월 02일, AM 11시 18분 00초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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