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격은 나무와 같고, 명성은 그림자와 같다. 그림자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이고, 나무는 실제이다. – 에이브러햄 링컨
- 동일 기사는 없지만, 중복된 주제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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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향하는 나경원 의원
➨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20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나 의원은 한미의원연맹 미국 방문단의 공동단장 자격으로 출국길에 올랐다. 그는 출국 당일 SNS를 통해 당 전당대회에 불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로써 나 의원은 당 대표 선거에 나서지 않게 되었다.
2. 나경원, 전당대회 불출마 선언…”보수 맏딸로 당 재건”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8·22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SNS를 통해 당의 재건과 민주성 회복, 단합을 위한 역할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 의원은 한미의원연맹 방미단 단장 자격으로 출국한다. 그는 이번 방미를 통해 관세 유예 종료, 방위비 분담 등 한미 간 우려를 해소하고 자유보수진영의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3. ‘부정선거론’ 모스 탄은 누구인가…”트럼프가 尹 구해 준다는 믿음 전파”
➨ 한국계 미국인 법학자 모스 탄(단현명)이 최근 극우 인사로 급변하며 한국 정치권을 떠들썩하게 했다. 그는 트럼프 1기 정부 시절 국제형사사법대사를 지냈으며, 올해 초부터 부정선거 음모론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주장을 펼쳤다. 특히 6·3 대선 조작설과 중국의 한국 선거 개입 가능성을 제기하고,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기도 했다. 최근 방한해 윤 전 대통령과 서신을 주고받는 ‘메시지 정치’를 시도했으나, 강연 불허와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다. 전문가들은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그를 통해 자신들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기대를 표출한다고 분석한다.
4. ‘일베 논란’ 김이나, 또 ‘부적절 언행’ 왜 이러나?…’동공지진’ 올데이프로젝트 박제 [★FOCUS]
➨ 작사가 김이나가 라디오 방송에서 신인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에게 무례한 언행으로 논란을 자초했다. 그는 오프닝부터 비아냥거리는 말투로 그룹을 소개했으며, 멤버 애니의 특정 배경을 언급하며 노골적으로 비하했다. 또한 다른 멤버들의 화려한 경력에 대해서는 무지한 태도를 보였고, 데뷔곡이나 멤버들의 소감에도 냉소적인 발언을 이어갔다.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들의 당황한 모습이 그대로 노출되자, 청취자들로부터 김이나의 진행 방식에 대한 거센 비판이 쏟아졌다. 이에 많은 이들이 김이나에게 실망감을 표현했다.
5. 20년지기 후배, 남편과 딸 침대서 벌거벗고 함께…반성문 쓴 뒤 ‘배째라’
➨ 50대 초반 여성 A 씨가 20년지기 직장 후배와 남편의 불륜 사실을 폭로했다. A 씨는 지난해 5월 해외여행 후 자택에서 남편과 후배가 동침한 현장을 직접 목격했다. 후배는 처음에는 반성하는 듯 반성문을 작성했으나, 남편은 이를 거부했으며 현재 A 씨는 남편과 상간녀를 상대로 소송 중이다. 남편은 상간녀의 변호사까지 선임해주는 상황이며, 상간녀는 ‘배 째라’는 식으로 나오고 있다. A 씨는 위자료를 받아낸 뒤 판결문을 바탕으로 이들의 신상을 공개하고 현수막을 걸겠다고 밝혔다.
6. “육지랑 비교마라, 맛있다”…울릉도 비계반 삼겹살 1만5000원 ‘뻔뻔’
➨ 구독자 53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꾸준 kkujun’이 울릉도 여행 중 겪은 바가지 경험을 고발했다. 그는 2만원짜리 따개비 죽과 절반 이상이 비계인 1만 5000원짜리 삼겹살에 대한 불만을 제기했다. 또한 숙박했던 호텔에서 에어컨이 작동하지 않았음에도 아무런 조치나 사과가 없었다고 밝혔다. 유튜버는 울릉도의 아름다운 자연은 추천하지만, 다른 지역에서 기대하는 서비스 수준은 기대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7. “제주도 갈 돈이면 차라리 일본 간다”…대지진설에도 끄떡없는 한국인 ‘일본 여행’
➨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 사이에서 일본과 제주도를 향한 상반된 선호가 나타났다. 이른바 ‘일본 대지진설’ 괴담이 확산했음에도 불구하고, 7월 초 한국발 일본행 여행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반면 제주도를 찾은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6.1% 감소했으며, 특히 내국인 방문객은 9.3% 줄었다. 이는 비계 삼겹살, 비싼 길거리 음식, 고액 통갈치 요리 등 높은 물가와 ‘바가지 논란’으로 인해 제주도가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인식이 확산된 결과이다.
8. 김문수, 국민의힘 대표 도전 공식화…오후 당사서 출마 기자회견
➨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20일 오후 2시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대표 도전을 공식화한다. 김 전 장관은 회견에서 이재명 정부의 초대 장관 인선 문제를 지적하며 대여 투쟁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회견 직후 당 대표 후보 자격으로 수해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다음 달 22일 청주에서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개최한다. 한편, 나경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했다.
9. 무너진 편의점
➨ 경기 가평군에서 집중호우로 편의점 건물이 무너져 내렸다. 해당 사고는 2025년 7월 20일 오전에 발생했다. 붕괴된 편의점 건물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이 사진은 연합뉴스 심민규 기자가 촬영한 것이다.
10. 국힘 장악 나선 극우…자칫 ‘尹어게인당’ 될라
➨ 전당대회를 앞둔 국민의힘에 극우 인사들의 입당과 합당 시도 변수가 등장했다. 극우 인사인 전한길은 국민의힘 입당 사실을 공개하며 10만 명의 당원 입당을 주장했고, 당대표 선출에 영향을 미치겠다고 예고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10만 명 입당설의 실체가 없다고 일축했으나, 당내에서는 당의 정체성 훼손 우려가 제기되었고 송언석 원내대표는 전한길의 언행에 대한 조치를 검토하기 시작했다. 한편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전당대회 후 국민의힘과의 합당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지만, 국민의힘은 실익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이러한 극우 세력의 움직임은 국민의힘의 외연 확장 능력과 당 정체성에 대한 시험대가 되고 있다는 평가이다.
11. 이수현, 이찬혁 초상권 침해에 분노 “가족이라는 이유로 침묵해야 하냐”
➨ 악뮤 이수현이 오빠 이찬혁의 전시 ‘영감의 샘터’를 유쾌하게 홍보했다. 이수현은 이찬혁의 모습으로 가득한 전시에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신의 사진이 허락 없이 사용된 것에 초상권 침해를 주장하며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머리를 쥐고 주저앉는 등 과장된 반응으로 웃음을 안겼다. 그럼에도 이수현은 자신의 억울함을 확인하고 싶다면 전시를 방문하라고 말하며 오빠의 전시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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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5만~45만원’ 소비쿠폰, 내일부터 신청…출생연도 끝자리 ‘1·6’
➨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이 21일부터 본격 개시된다. 국민 1인당 15만원을 기본으로, 차상위 계층 등에게는 최대 45만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첫 주는 출생연도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된다. 쿠폰은 주소지 관할 지자체 내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 가능하며, 1차 신청은 9월 12일까지, 쿠폰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이다.
14. 김건희 논문 검증한 교수단체 “이진숙 논문 복제 수준…사퇴해야”
➨ 범학계 국민검증단은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 “해당 논문은 복제물 수준”이라며 자진 사퇴와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검증단은 이 후보자의 주요 논문을 원문과 1대1 대조한 결과, 복사·붙여넣기 수준의 구조적 유사성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 논문은 실험 설계와 데이터, 문단 구성, 결론 해석까지 유사하며 표현만 일부 수정해 중복 발표되었다고 지적했다. 이는 단순한 유사성이 아닌 명백한 연구 부정행위라고 검증단은 규정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자는 약 100편의 논문이 표절률 10% 미만으로 확인되었고, 제자 논문을 표절하거나 가로챈 적은 없다고 반박했다.
15. ‘유서 소동’ 서민재, 12월 13일 출산한다…”스토킹 고소당해 친부에 연락 불가” [스타이슈]
➨ 서민재(현 서은우)가 임신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아이의 친부인 비연예인 남자친구 A 씨와 갈등을 겪고 있으며, A 씨는 서민재를 스토킹으로 고소하고 연락을 피하고 있다.
또한 A 씨는 본인이 소속된 동호회 등 여러 곳에 서민재에 대한 비방 및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다닌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서민재는 향후 대처를 고려 중이며, 추가 제보를 요청했다. 아이는 오는 12월 13일 출산 예정이다.
16. 세종시 폭우 재난대응 구멍…”급류 실종사고 뉴스 보고 알아”
➨ 지난 16~17일 세종시에 폭우가 쏟아지던 중 재난 컨트롤타워의 부실한 작동이 지적되었다. 특히 지난 17일 새벽 발생한 하천 급류 실종 사고를 세종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재대본)는 하루가 지나서야 인지했다. 경찰은 관련 정보를 소방본부에 공유했다고 밝혔으나, 재대본 보고서에는 실종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기재되는 등 정보 공유가 미흡했다. 이는 재대본 구성에 소방본부와 자치경찰이 빠져 있었던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17. 엘베·남의 차에도 ‘쉬’ 노상방뇨 자랑하는 남성…”국민성 바꿔야”[영상]
➨ 한 남성이 공공장소에서 노상 방뇨하는 모습을 직접 촬영해 SNS에 게재해 충격을 주고 있다. 그는 이러한 행위를 ‘공공장소 오줌 활성화 운동’이라 부르며, 한국인의 소극적인 국민성을 개조하기 위한 극단적인 행동이라고 주장한다. A 씨는 길거리, 텅 빈 건물, 편의점 유리창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노상 방뇨했으며, 길거리 벤치나 엘리베이터 버튼 등 사람들이 손이 닿는 곳에도 의도적으로 소변 테러를 이어갔다. 이에 대해 심리학자는 반사회적인 장애와 나르시시즘을 지적했으며, 변호사는 경범죄 처벌법이나 재물손괴죄가 성립할 여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18. 전한길 “보수주인은 나냐 한동훈이냐”…韓 “극우의 본질 보여줘”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최근 당에 입당한 전한길 씨가 윤석열 석방 촉구 집회에서 ‘보수의 주인이 자신인지 한동훈인지’ 물은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이 질문 자체가 극우의 본질을 보여준다며, 극우는 국민을 주인이 아닌 도구로 생각하고 왜곡된 생각을 주입해 선동하는 반지성주의라고 지적했다.
그는 자신을 비롯한 모든 정치인은 국민의 도구일 뿐 주인이 될 수 없다고 강조하며, 국민의힘이 극우인사를 입당시키고 쇄신 요구를 막는 등 역주행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한 전 대표는 당이 극우정당화되는 것이 “진짜 망하는 길”이며, 국민의힘이 상식 있는 다수로부터 조롱받고 쪼그라드는 컬트 정당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현재 당이 ‘윤어게인’, ‘부정선거 음모론’을 선동하는 세력이 당을 접수하겠다고 선언하는 등 국민과 당원의 기대와 반대되는 길을 걷고 있다고 덧붙였다.
19. (영상) 북한서 ‘개고기 요리 경연’ 열렸다…김정은이 극찬한 ‘개고기국’ 실물 보니 [포착]
➨ 북한에서 지난 15일부터 나흘간 ‘전국 단고기(개고기) 요리 경연’이 개최되었다. 조선요리협회 중앙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 대회에는 200여 명의 요리사가 참가해 단고기국을 비롯한 다양한 개고기 요리를 선보였다. 이번 경연은 단고기 요리 수준을 높이고 요리사 간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북한은 단백질 공급원 부족을 해소하고자 매년 이러한 대회를 열어 개고기 소비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실제로 함경북도 경성단고기국은 2022년 지방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되기도 했다.
20. [2보] 진해 부산신항 해상서 다이버 3명 심정지…소방 “병원 이송 중”
➨ 20일 오전 11시 31분경 경남 창원시 진해구 부산신항 인근 해상에서 수난사고가 발생했다. 다이버 3명이 심정지 상태라는 내용의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되었다. 소방당국은 물 위로 구조된 다이버 3명을 병원으로 이송 중이며, 이들은 구조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되었다. 해경은 현장에 구조정 등을 급파하여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 2025년 07월 20일, PM 02시 02분 18초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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