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무안 제주공항 참사 희생자들을 위해 이틀 연속 무안공항을 방문했다. 29일 항공사고대책위원회 회의 후 유가족들을 위로했으며, 30일에는 다시 유가족들을 만나 위로하고 당 차원의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유가족들의 슬픔에 함께 눈물을 흘리며 위로하는 모습을 보였다. 29일에는 박찬대 원내대표와 김윤덕 사무총장에게 정부의 사고 수습 지원을 지시하고, 전남도당 상황본부에서 항공사고 대책위원회를 주재했다. 30일에는 ‘현장 최고위원회의 및 항공사고대책위원회 긴급 연석회의’를 주재하며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민주당은 중앙정부와 전남도·광주시에 적극 협력하고, 피해자 가족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하고, 조문록에 애도의 뜻을 남겼다. 또한, 민주당은 국가 애도 기간 중 엄숙한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한 행동 지침을 발표했다. 이 대표는 사태 수습이 어느 정도 마무리될 때까지 무안에 머무를 계획이며, 31일 본회의 참석 후 다시 무안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
[ 정치 ] “이재명, 광주서 긴급 메시지: “내란 진압도 중요…국회 정상화”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광주를 방문, 여객기 추락 참사 희생자 유족을 위로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 대표는 천주교 광주대교구장 옥현진 대주교를 만나 참사 수습과 더불어 내란 사태에 해당하는 비상계엄 시도 진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옥 대주교는 5·18 경험을 언급하며 현재 광주 시민들의 불안감을 우려했고, 국회 일정의 조속한 마무리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에 이 대표는 국회 본회의 연기 논의가 있었으나, 참사 수습과 내란 사태 진압 모두 중요하다는 판단 하에 내일부터 정상적인 국회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오월어머니회’ 방문에서도 윤 대통령의 행위를 국회 무력화 및 새로운 입법기구 설립 시도로 규정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방명록에 ‘광주의 빛이 빛의 혁명으로’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 대표의 광주 방문은 여객기 참사 애도와 더불어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시도에 대한 강력한 정치적 대응을 보여주는 행보였다. 이를 통해 야권의 단결을 촉구하고 정부 비판 여론을 확산시키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 연예 ] “김병현, 무안공항 참사 희생자 추모…“미안하고, 행복하길 바란다”
“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김병현이 무안공항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는 글을 올렸다. 희생자는 기아 타이거즈 관계자인 K씨로, 아내와 세 살 아들과 함께 태국 여행 중 사고를 당했다. 김병현은 K씨와 오랜 인연을 맺어왔으며, 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았다고 밝혔다. 특히 K씨의 순박한 성격과 아내에 대한 애정을 기억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김병현은 K씨에게 미안함과 함께 그곳에서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이번 사고는 제주항공 여객기가 착륙 중 활주로 외벽에 충돌하면서 발생했고, 승객과 승무원 181명 중 179명이 사망하는 큰 참사였다. 정부는 국가애도기간을 선포했고, 방송사와 공연계는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고 있다. 세 살 아들의 죽음은 더욱 큰 슬픔을 안겨주었다. 김병현의 애도 글은 이번 참사의 깊은 슬픔과 희생자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보여준다.
[ 이더리움 ] “이더리움, 장기 투자자 급증… 비트코인과의 명암 대비
“ 크립토 이코노미는 2024년 이더리움 장기 보유자 비율이 상승한 반면 비트코인은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인투더블록 데이터에 따르면, 1년 이상 이더리움을 보유한 투자자 비율은 연초 59%에서 12월 75%로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 비율은 70%에서 62%로 감소했다. 이는 이더리움에 대한 투자자 신뢰 강화를, 비트코인은 시장 변동성에 따른 매도를 시사한다. 크립토 이코노미는 암호화폐 시장 조정 속에서 이더리움이 ETF 순유입 증가(12월 21억 달러) 등으로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12월 30일 기준, 비트코인은 9만 2057달러(2.61% 하락), 이더리움은 3318달러(1.50% 하락)를 기록했다. 이러한 현상은 이더리움의 상대적 안정성과 투자 매력을 보여준다. 보유자 행태 분석은 시장 동향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된다.
[ 비트코인 ] “비트코인, 9만 달러 붕괴 임박? 산타랠리 대신 찾아온 겨울 한파
“ 이데일리의 12월 31일자 기사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이 9만 2천 달러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뉴욕증시 하락과 연말 유동성 감소, 차익실현 매물 출현으로 암호화폐 시장의 산타랠리 기대감은 약화되었다. 비트코인은 트럼프 차기 정부의 친 암호화폐 정책 기대감에 힘입어 올해 120% 상승했지만,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온라인 브로커 페퍼스톤의 크리스 웨스턴은 비트코인이 9만 2천 달러를 이탈할 경우 8만 1천 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러한 하락세는 미국 대선 이후 상승 동력을 잃은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기사는 비트코인 가격의 불안정성을 강조하며, 단기적인 변동성에 대한 우려를 드러내고 있다.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는 트럼프 정부의 정책이 암호화폐 시장을 지지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도 제시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시장 상황은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다.
[ 부동산 ] “제주항공 무안공항 동체착륙 사고, 로컬라이저 설치 규정 논란
“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의 동체 착륙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여객기는 활주로에 착륙하는 과정에서 로컬라이저(착륙 유도시설)와 충돌한 것으로 추정된다. 국토교통부는 로컬라이저 설치가 ‘공항시설법’ 및 국제기준(ICAO)에 부합한다고 발표했다. ‘항공장애물 관리 세부지침’은 해당 로컬라이저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이 국토부의 입장이다. 세부지침 제23조 제3항은 ‘부러지기 쉬운 받침대’ 설치를 규정하지만, 이는 착륙대 등 특정 구역에만 해당된다고 한다. 국토부는 로컬라이저의 주파수, 신호세기 등만 규정하고 있고, 안테나 지지구조물의 높이, 재질 등은 규정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ICAO에도 해당 내용에 대한 규정은 없다고 국토부는 강조했다. 사고 원인과 로컬라이저의 관련성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에서 조사할 예정이다. 현재 사고 현장에는 여객기 잔해와 동체 착륙 흔적이 남아 있다. 국토부는 로컬라이저 설치는 법규에 적합했으나, 사고 원인 조사는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 주식 ] “케이뱅크, IPO 재도전…시장 한파와 업비트 의존도 넘을까?
“ 케이뱅크, 내년 2월 코스피 상장 재추진한다. 10월 상장 연기에 이어 재도전에 나섰지만, IPO 시장 한파와 높은 업비트 의존도가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이다. 상장 예비심사 유효기간이 내년 2월 28일까지라, 그 전에 상장을 마쳐야 한다. 지난 10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부진으로 상장이 연기된 바 있다. 이에 따라 공모 규모 축소와 공모가 인하를 검토 중이다. 올해 하반기 IPO 시장은 침체되어 있고, 많은 기업들이 상장을 연기했다. 비트코인 랠리 등 가상자산 시장 호황이 긍정적 요소로 작용할 수 있지만,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시행으로 이자비용 증가 부담이 커졌다. 업비트 의존도가 높아, 가상자산 시장 변동성에 따라 케이뱅크의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 내년 초 LG CNS 등 대형 기업들의 상장이 예정되어 있어 투자 수요 분산 가능성도 있다. 케이뱅크의 상장 성공 여부는 시장 상황과 투자 심리에 크게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 정치 ] “무안공항 참사…총리·행안부 장관 공백에 ‘줄탄핵 후폭풍’ 몰려올까
“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참사 발생 직후,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줄탄핵’로 인한 국정 공백을 우려하는 목소리를 냈다. 총리와 행정안전부 장관 공석 상황에서 대규모 사고 수습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박 의원은 민주당의 행동을 비판하며, 국정 경험 부족 인사들이 국정을 맡게 된 현실을 꼬집었다. 특히, 행정안전부 장관은 자진사퇴였지만, 야당의 탄핵 추진이 국정 공백에 영향을 미쳤다는 점을 강조했다. 사고 수습에 기획재정부가 나서게 된 상황을 지적하며, 국가 재난 속에서 국정 공백의 부작용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박 의원은 민주당에 정치 공세 중단과 이재명 대표 중심 정치 행보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사고는 국내 최대 항공기 사고로 기록되었으며, 179명의 사망자와 2명의 구조자가 발생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국정 공백에 대한 심각성과 정치권의 책임감에 대한 논의가 필요해졌다.
[ 정치 ] “박지원 의원, 최상목 대행의 무안공항 사고 대응 칭찬하며 탄핵설 일축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무안공항 사고 대응을 높이 평가했다. 박 의원은 최 대행이 무안공항 현장을 방문하고 특별재난지역을 신속히 선포한 점을 언급하며, 그의 위기관리 능력에 안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대한민국 전체가 특별정치재난지역이자 특별경제재난지역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최 대행이 대통령, 총리, 부총리, 사고 대책본부장 등 4개 직책을 맡고 있는 중책임을 감당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최 대행에 대한 탄핵 가능성 질문에 대해 박 의원은 국가애도기간 중이 아니더라도 그런 이야기는 옳지 않다고 답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그러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을 것이라며, 국가 혼란을 야기하는 것보다 문제 해결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 대행이 헌법재판관 3명을 임명하여 헌법재판소를 완전체로 만드는 것이 정치와 경제 모두에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92명의 야권 의원들의 개인 의견은 있을 수 있으나, 책임 있는 지도부는 그런 행동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정치 ] “무안공항 참사, 줄탄핵 여파로 국정 공백…정쟁 중단 촉구
“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태국 출발 제주항공 여객기가 착륙 중 활주로 외벽에 충돌,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승객과 승무원 181명이 탑승한 항공기였다.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은 이번 사고 수습에 대한 정부의 부실 대응을 지적하며,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 대권 옹립에 대한 집중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추진으로 인한 국정 공백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현재 국무총리와 행정안전부 장관이 공석인 상황에서 효과적인 사고 수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박 의원은 민주당에 정쟁 중단과 사고 수습에 집중할 것을 촉구했다. 민주당은 이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추진 등 정쟁 활동을 일시 중단하고 사고 수습 지원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30일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사고 대책 위원회를 구성, 유족 지원 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역시 정쟁 중단과 사태 수습에 전력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주요 장관 공석으로 인한 국가적 어려움을 강조하며 여야 협력을 요청했다. 결론적으로 이번 사고는 대형 참사로 이어졌으며, 정치권의 갈등이 사고 수습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