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월 30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은 후, 광주대교구청에서 옥현진 대교구장을 예방했다. 옥 대교구장은 12월 3일 발생한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광주 시민의 불안과 경기 위축을 우려하며 사태의 신속한 수습과 항공 사고 유족 지원, 국회 일정 정상화를 당부했다. 이에 이 대표는 국회 본회의를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결정했음을 밝히며, 사고 수습과 내란 사태 진압 모두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겹친 안 좋은 일들에 대한 언급과 함께 천주교의 역할에 감사를 표했다. 이 대표는 사고 희생자 유족들에 대한 애도를 표했으며, 내란 사태 진압 또한 중요한 국정 과제임을 재차 강조했다. 국회는 당초 본회의를 연기하려 했으나, 이 대표는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정상 진행을 결정했다. 이번 만남은 제주항공 참사와 내란 사태라는 중대한 사건에 대한 정치권의 대응과 종교계의 역할을 보여주는 사례다. 이 대표는 비상 상황 속에서도 국회의 기능을 유지하며,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보였다.
[ 연예 ] “김병현, 무안공항 참사 희생자 추모…“미안하다, 형이 더 잘해줄 걸”
“ 전 야구선수 김병현이 무안공항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는 글을 게재했다. 희생자는 기아 타이거즈 관계자인 K씨로, 아내와 세 살 아들과 함께 태국 여행 중 참사를 당했다. 김병현은 K씨와 가족의 사진을 보며 행복했던 순간들을 떠올렸다고 전하며, 그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어린 아들의 죽음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제주항공 7C 2216편은 착륙 중 사고로 179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번 사고로 정부는 국가애도기간을 선포했고, 방송사와 공연계는 애도에 동참하며 일정을 취소하거나 연기했다. 김병현은 K씨에게 미안함과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K씨 가족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많은 이들에게 슬픔을 안겨주었다. 사고 희생자 중 가장 어린 아이의 죽음은 더욱 큰 비통함을 자아낸다.
[ 비트코인 ] “비트코인 급락에 무너진 우주기업 KULR, 주가 8% 폭락… 58% 급등의 그림자는?
“ KULR테크놀로지 주가가 비트코인 가격 하락으로 8% 하락했다. 30일 오전 기준 주가는 4.28달러를 기록했다. KULR테크놀로지는 지난주 2170만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매수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지난주 주가는 58% 급등했으나, 비트코인 가격 하락의 여파를 받아 주가 조정을 경험했다. 회사의 비트코인 투자 전략은 장기적인 디지털 자산 시장 기회를 반영한 것으로 평가받지만,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이 주요 리스크로 작용할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KULR테크놀로지의 기존 사업과 비트코인 투자 간의 리스크 균형이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고 분석한다. 해당 뉴스는 이데일리에서 보도되었으며, 2024년 12월 31일 오전에 업데이트되었다. KULR테크놀로지는 우주 기술 기업이다. 이번 주가 하락은 비트코인 가격 조정과 차익 실현 매물 영향으로 분석된다.
[ 부동산 ] “광명시흥 3기 신도시, 6만7천 가구 대규모 주택 공급 확정! 2031년 입주 시작
“ 국토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지구계획 승인했다. 여의도 면적 4.4배, 1271만㎡ 부지에 6만7000가구 주택 공급한다. 2027년 부지 조성 시작, 2029년 첫 분양, 2031년 입주 목표다. LH 투기 의혹과 토지 보상 지연으로 3년 만에 계획 확정됐다. 공공주택 3만7000가구(공공분양 1만3000가구, 공공임대 2만4000가구) 공급으로 서민 주거 안정에 기여할 전망이다. 교통망이 우수하다. 지하철 1, 7호선과 KTX 광명역, 수도권 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있다. 판교 테크노밸리 3배 규모인 135만㎡ 자족용지를 조성한다. 북쪽은 AI·소프트웨어, 남쪽은 모빌리티·의료·바이오 산업 유치 계획이다. 서울 가산·구로 디지털단지와 연계 개발을 추진한다. 3기 신도시 중 가장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자족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 주식 ] “케이뱅크, IPO 재도전…업비트 의존도·시장 한파 넘을까
“ 케이뱅크, 내년 2월 코스피 상장 재추진한다. 지난 10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부진으로 상장을 연기했던 케이뱅크가 상장을 재추진한다. 하지만 IPO 시장 한파와 높은 업비트 의존도가 걸림돌이다. 상장 예비심사 효력 만료일인 내년 2월 28일 전에 상장을 완료해야 한다. 이를 위해 공모 규모 축소 및 공모가 인하를 검토 중이다. 올해 하반기 IPO 시장은 크게 위축되었고, 많은 기업들이 상장을 연기했다. 케이뱅크는 업비트와의 제휴로 가상자산 시장 호황의 수혜를 볼 수 있다는 기대와 함께,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시행으로 인한 이자비용 증가 부담도 안고 있다. 업비트 의존도는 케이뱅크의 건전성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내년 초 LG CNS 등 대형 기업들의 상장이 예정되어 있어 투자 수요 분산 가능성도 존재한다. 결국, 케이뱅크의 성공적인 상장 여부는 시장 상황과 투자 심리에 달려 있다.
정지웅 앵커의 [ “뉴스 브리핑” ]
모든 것은 가능성으로 시작한다. [ 중앙일보 ] ‘허드슨강의 기적’ 고개저은 전문가들…”바다 착륙 더 위험” 왜 ➨ 무안공항 제주항공 사고 이후, 활주로 대신 바다로의 비상착륙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는 물이 부드러워 안전할 것이라는 일반적인 인식 때문이다. 그러나 항공 전문가들은 영화 ‘설리’의 사례를 언급하며, 고속으로 물에 충돌하면 육지와 다름없는 강한 충격이 발생하고, 착수 각도와 속도 조절 실패 시 기체 파손 위험이 크다고 지적한다. 물에 착륙 시 탑승객 구조의 어려움과 침수 위험도 존재하며, 구명조끼 착용 시점 또한 신중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따라서 바다 착륙은 육지 착륙보다 훨씬 위험할 수 있다는 결론이다. [ TV조선 ] 최상목, 31일 쌍특검법 ‘거부권 행사’ 무게…野, 참사에 ‘탄핵 속도전’ 전략 수정 ➨ 국회에서 통과된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한 대통령 권한대행 최상목의 거부권 행사 여부가 1월 1일 시한을 앞두고 정국을 흔들고 있다. 최 대행은 내일 국무회의에서 거부권 행사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지만, 현재까지 공식 입장은 밝히지 않았다. 정부의 기존 입장을 고려할 때 거부권 행사 후 헌법재판관 임명 판단은 보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은 최 대행의 거부권 행사에 대한 대응으로 줄탄핵을 추진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헌법재판관 임명 거부에 대한 권한쟁의 심판을 검토 중이다. 최 대행 탄핵 추진보다는 권한쟁의 심판이 정치적 부담이 적다는 판단 때문이다. [ 헤럴드경제 ] “쫄딱 망했다, 장담했는데” 하루 만에 반전…전 세계 1위 ‘싹쓸이’ ➨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가 공개 […]
정지웅 앵커의 [ “실시간 순위” ]
1위: “뇌종양인 줄 알았더니”…‘움직이는 기생충’ 발견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141224&ref=A 2위: 이재명 “유족 통곡 속에 모든 국민 함께 울어…구체적 도움 드리겠다” https://www.etnews.com/20241230000122 3위: [단독] 윤 대통령 최상목에 건넨 쪽지엔 비상입법기구 예비비 마련하라…검찰 내란 핵심 단서로 판단 https://news.jtbc.co.kr/article/NB12229837?influxDiv=NAVER 4위: 참사 하루 만에… 제주에어 동일 기종 랜딩기어 이상으로 회항 [무안 여객기 참사] https://www.seoul.co.kr/news/society/2024/12/30/20241230500014?wlog_tag3=naver 5위: “함께 여행한 18명 중 저만 살아남아”… 제주항공 참사 유족은 오열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123007580001732?did=NA 6위: “비행기 추락하면 연락해”…알바생 분개 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412300368&t=NN 7위: 근황사진 올렸을 뿐인데…‘무안참사 애도기간’ 지적에 셀카 삭제한 전종서 https://www.mk.co.kr/article/11206732 8위: “쫄딱 망했다 장담했는데” 하루 만에 반전…전 세계 1위 ‘싹쓸이’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218726?ref=naver 9위: 제주 찍고 방콕 들렸다 일본 가고…사고난 그 비행기 48시간 운행 횟수 무려 [제주항공 무안 참사] https://www.sedaily.com/NewsView/2DIBMVM8D9 10위: ‘3중 장치’도 소용 없었다…랜딩기어 왜 안 내려왔나? [______ 내용이 없거나 게시물이 삭제된 기사입니다. ______] 11위: “엄마 누나 찾았어” “내 새끼 맞아”… 사망자 호명에 유족들 오열 12위: ‘땅콩회항’ 박창진 항공기 참사에…“과도한 말들 오고가” 13위: 전남대 의사 “단 한명도 오지 못했다”…먹먹한 심경글 14위: 홍해서 수영하다 상어 마주친 관광객…결국 15위: 여객기 참사 유족 “당국 시신 부패 늦출 냉동 컨테이너 설치 약속 시간 어겼다” 16위: “179명 사망 여객기 충돌한 로컬라이저·콘크리트 둔덕 참사 키워”…법령 위반 논란 17위: “국가 애도기간 동참”… 여행업계 연말 카운트다운 행사 취소 18위: 희생자 10여 명 신원 미확인…이름 호명되자 울음 19위: [영상]”조종사 조류 충돌로 8시 59분에 메이데이…처음이자 […]
[ 정치 ] “권영세, 12·3 사태 사과…여야정 협의체 재개 제안: 민생 회복과 당 쇄신 약속
“ 국민의힘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30일 취임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여야정 국정협의체 재개를 이재명 대표에게 제안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와 대통령 탄핵 시도에 대해 국민에게 깊이 사과하며, 정치 복원을 국회의 시급한 과제로 꼽았다. 입법 폭거 중단을 야당에 요청하고 사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정치 위기가 경제·안보 위기로 이어지지 않도록 혼란을 안정시키겠다고 밝혔다. 당의 변화와 혁신을 약속하며,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국민 곁으로 다가가겠다고 다짐했다. 제주항공 추락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고 정부와 협력하여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는 국민의 삶을 보살피고 희망을 키우는 국민의힘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권 위원장은 전국위원회 의결을 거쳐 공식 임명되었으며, 당 통합과 쇄신을 맡게 된다.
[ 정치 ] “충격! 국민의힘 비대위, 7인의 현역 의원으로 꾸려지다
“ 국민의힘이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체제로 전환되면서 당직 개편을 단행했다. 3선 이양수 의원이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됐다. 이는 지난해 사퇴한 이철규 의원 이후 14개월 만의 도출신 사무총장 재기용이다. 이양수 사무총장은 다양한 당직을 역임하며 특히 21대 국회 원내수석부대표 시절 유연한 협상력을 인정받았다. 권영세 위원장은 권성동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등을 포함한 7명의 현역 의원으로 비대위를 구성했다. 비대위원에는 임이자, 최형두, 김용태, 최보윤 의원이 포함됐다. 신임 수석대변인에는 신동욱 의원,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에는 강명구 의원이 내정되었고, 주진우 의원은 법률자문위원장을 유임했다. 전략기획부총장에는 조정훈 의원, 조직부총장에는 김재섭 의원이 임명되었다. 권영세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으로 국민에게 불안과 걱정을 끼친 점에 대해 사과했다. 새로운 지도부는 당 쇄신과 국정 안정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 정치 ] “권영세, 제주항공 참사 애도 속 취임…비상계엄·탄핵 사과와 이재명 향한 쓴소리
“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과 동시에 서면 취임사를 발표했다. 그는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정부와 협력하여 사고 수습 및 피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와 탄핵 시도로 인한 국민들의 불안과 걱정에 대해 사과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반복적인 탄핵 시도를 비판하며, 국정 마비를 초래하는 ‘줄 탄핵’ 중단을 촉구했다. 권 위원장은 현재의 국내외 위기 상황을 강조하며, 국정 안정을 위해 여야정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여야정 협의체를 통해 민생 문제 해결, 국제 정세 대응, 정국 안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당원들에게 단결을 호소하며, 보수 가치를 굳건히 하고 새로운 시대정신을 모색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광화문 집회에 참여한 국민들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취임식을 생략하고 곧바로 사고 현장을 방문하여 유가족들을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