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아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워크아웃 졸업 후 5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으나, 과도한 차입금으로 인한 현금흐름 악화가 원인이다. 2023년 말 부채비율은 428.8%에 달했다. 지난해 만기 도래한 차입금만 2146억원에 이르며, 이 중 상당 부분을 상환하지 못했다. 저조한 분양 실적과 악성 미분양으로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지 못했다. 특히 ‘신진주 역세권 파밀리에 피아체’ 미분양이 큰 영향을 미쳤다. 회사는 판관비를 줄이고 급여 규모를 감축하는 등 자구책을 강구했으나 역부족이었다. 법정관리 신청으로 사업 일정 차질이 우려되지만, HUG 보증 사업장이 많아 다른 사업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신동아건설 사태로 재무구조가 취약한 중견 건설사들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반면, 롯데건설, 신세계건설, 코오롱글로벌 등은 그룹의 지원을 받아 유동성 위기를 극복했다. 건설업계는 신동아건설의 법정관리 신청을 계기로 재무 건전성 확보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있다.
정지웅 앵커의 [ “뉴스 브리핑” ]
진실은 언제나 승리한다. [ 국민일보 ] [단독] 정부, 1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 ➨ 정부가 설 연휴 직전인 1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 경우 설 연휴는 최대 6일이 되며, 추가로 하루 연차를 사용하면 최대 9일까지 휴가를 즐길 수 있다. 이는 지난해 10월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과 유사한 방식이며, 침체된 내수 경기를 활성화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다만, 임시공휴일 지정의 경기 부양 효과에 대한 논쟁은 여전히 존재한다. [ TV조선 ] 尹측 “내란죄 철회는 탄핵소추 사유의 80% 철회…각하해야” ➨ 윤석열 대통령 측은 탄핵심판에서 내란죄 관련 내용이 제외될 경우, 헌법재판소가 탄핵소추를 각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통령 측은 탄핵소추서의 80%가 내란죄 관련 내용이라며, 이를 철회하는 것은 소추 자체의 무효화를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국회는 사실관계 자체는 다루되, ‘형법 위반’(내란죄)은 제외하고 ‘헌법 위반’만 다루겠다고 밝혔다. 대통령 측은 이를 국민을 속이는 행위라고 비판하며, 내란죄 여부 판단 없이 헌법 위반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헌법재판소는 소추 사유 변경 허용 여부에 대해서는 재판부가 판단할 사항이라고 밝혔다. [ 경향신문 ] 민주당 “김태효, 비상계엄 다음날 미 대사에게 ‘계엄 불가피’ 강변”…“가짜뉴스” ➨ 더불어민주당은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지난해 12월 4일 주한 미국대사와 통화하며 계엄의 불가피성을 언급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정동영 의원은 김 차장이 대사에게 계엄이 반국가세력 척결을 위한 것이었다고 주장했다고 밝히며, 이는 블링컨 국무장관으로부터 들은 정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대통령실은 이를 “명백한 허위”라며 강력히 반박하고, […]
[ 주식 ] “연금저축·IRP·ISA 활용, 최대 198만원 절세 비법 공개
“ 연금저축과 IRP, ISA 활용한 절세 투자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연금저축과 IRP는 연간 최대 1800만원(계좌별 한도 합산)까지 납입 가능하며, 900만원 납입 시 최대 148만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연금저축은 공제한도가 600만원으로 제한된다. 세액공제 극대화를 위해서는 IRP에 추가 납입이 필요하며, IRP는 중도 해지 제약이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연금저축과 IRP 납입한도를 채운 후에는 ISA 활용을 고려해야 한다. ISA는 운용수익에 대해 비과세 또는 분리과세 혜택을 제공하며, 서민형 ISA는 비과세 한도가 더 높다. 만기 시 연금저축이나 IRP로 이전 시 추가 세액공제 혜택이 있다. 최소 3년간 3000만원 납입을 권장한다. ISA 만기 후 60일 이내에 연금저축 또는 IRP로 자금을 이전해야 추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연금저축은 추가 납입금 인출이 가능하며, 과세이연 혜택이 있다. ISA는 3년 만기 후 환금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투자자의 상황에 따라 연금저축, IRP, ISA 투자 비중을 조절해야 한다. 환금성을 중시한다면 ISA를 우선적으로 고려할 수 있다. 연간 최대 3800만원(연금저축+IRP+ISA)까지 절세 투자가 가능하다. 전문가 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투자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지웅 앵커의 [ 하루 상식 ] “백일해”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백일해균 감염으로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으로, 특징적인 심한 기침과 ‘흡’ 하는 소리가 나타난다. 감염은 비말을 통한 전파로 이루어지며, 잠복기 후 콧물, 기침 등의 증상을 거쳐 심한 기침 발작으로 이어진다. 진단은 기침 양상, 환자 접촉력, 혈액검사, 흉부 X선 검사, 그리고 비인두 분비물 검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에리스로마이신 등의 항생제로 치료한다. 영아에게는 합병증 위험이 높으므로 예방 접종이 중요하며, 가족 내 감염 시에는 예방적 항생제 복용이 필요하다.
정지웅 앵커의 [ “실시간 순위” ]
1위: “탄핵 기각 땐 계엄 반복”…법학자들 헌재에 신속 판단 촉구 http://www.edaily.co.kr/news/newspath.asp?newsid=03066806642035424 2위: “주유 배달로 유류 유통 혁신 바람 일으킬 것” https://shindonga.donga.com/3/all/13/5375770/1 3위: 민주당 최상목 직무유기로 고발…“경호처 불법 방치 재판관 임명 미뤄”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146287&ref=A 4위: 내 집 마련의 꿈 이뤘는데 “더는 못 버텨”…이자폭탄에 무너진 영끌족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LMMOBA6 5위: 尹 40% 조사 비결? 전문가 “중도·진보층 전화끊게 만들 편향문항” https://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5010702109958051001&ref=naver 6위: 권성동 “이재명 尹체포 협조 안했다고 崔대행 탄핵?…본인 재판이나 성실하게 받길” https://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5010702109919002001&ref=naver 7위: 윤 대통령 측 “내란죄 철회…탄핵소추 각하돼야”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146284&ref=A 8위: 겨울 되니 이 바이러스 또 돌아왔다…”변기 뚜껑 꼭 닫고 물 내려야”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LOB9AU0 9위: [속보] 얼차려로 훈련병 사망…중대장 징역 5년·부중대장 징역 3년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146303&ref=A 10위: 尹측 “내란죄 철회는 탄핵소추 사유 중대한 변경…각하해야” https://www.yna.co.kr/view/AKR20250107094500004?input=1195m 11위: [속보] 경찰 출석 불응 경호처장에 10일 3차 출석요구 12위: [속보] 공수처장 “尹 체포영장 집행 무산 국민께 사과…2차 집행 마지막이란 각오” 13위: [속보] 尹측 “내란죄 철회로 소추사유 80% 철회된 것…각하해야” 14위: 새해 첫 대장동 재판 출석한 이재명 침묵…선거법 위반 변호인 선임 15위: “체포 막자” 관저 간 국힘 의원들 같이 밥 먹자 尹 제안 거절한 이유가 16위: [속보] 헌재 “양심에 따라 독립해 심판…국민만 바라보고 가겠다” 17위: [전문]류혁 “경호처 실탄 준비 지시? 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무조건 징역형” 18위: 강하늘 대사에 베트남 뿔났다…오징어게임2 보이콧 요구 왜 19위: 설 연휴 엿새 쉬나…정부 “1월 27일 임시공휴일 검토” 20위: “계엄 […]
[ 정치 ] “이재명, 최상목 부총리에 “제2의 내란 행위, 엄정 책임 물어야”
“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저지 사태에 대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책임을 추궁했다. 이재명 대표는 대통령실 경호처의 불법 저항을 최 부총리가 방조하고 있다며, 이를 ‘제2의 내란 행위’로 규정하고 엄정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최 부총리가 경호처에 대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직무유기 및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최 부총리가 상설특검 추천, 헌법재판관 임명, 경호처 지휘 등을 방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고발 대상에는 관련 기관도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탄핵 추진 여부는 최 부총리의 향후 행동을 지켜본 후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윤종군 원내대변인 또한 탄핵 추진 시점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민주당의 이러한 강경 대응은 윤 대통령 체포 과정에서 발생한 법치 질서 훼손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반영한다. 당은 최 부총리의 결정에 따라 향후 대응 방향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 정치 ] “이재명 “최대행 내란 행위” 발언에 與 “본인 재판이나 잘 받아야”… 與, 민주당의 ‘조기 대선’ 공세에 강력 반발
“ 국민의힘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위반 2심 판결 전 조기 대선을 노리고 정부·여당에 내란 프레임을 씌우고 법치를 파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이 의총에서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압박하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으름장을 놓은 것을 지적하며 다수당의 횡포이자 독재라고 규정했다. 권 위원장은 공수처가 내란죄 수사 근거 없이 영장 발부를 강행하려 한다며, 정치 선동에 놀아나지 말고 법 테두리 안에서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표와 조국 전 의원도 불구속 수사를 받았음을 언급하며 윤 대통령에 대한 수사도 임의수사 원칙에 따라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수처가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경찰에 일임한 것에 대해 수사 권한이 없고 하청 줄 권한도 없다고 비판했다. 윤 대통령이 도망갈 염려가 없으므로 임의수사 원칙을 강조하며 이 대표의 최상목 권한대행을 향한 ‘내란 행위’ 발언에 대해서는 본인 재판이나 잘 받으라고 일축했다. ‘내란·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서는 헌법적 문제가 있어 부결되어야 한다는 당론을 밝혔다.
[ 정치 ] “이재명, 최상목 대통령 직무대행 향해 ‘내란 행위’ 폭탄 발언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 저지를 ‘내란 행위’로 규정하고 최상목 대통령 직무대행의 책임을 추궁했다. 이 대표는 6일 의원총회에서 윤 대통령 체포 과정의 부당성을 지적하며, 최 대행이 경호처에 영장 집행 협조 지시를 하지 않은 것을 문제 삼았다. 그는 이를 법원의 정당한 영장 집행에 대한 저항으로 보고, 경호처의 불법 행위를 방조한 최 대행의 책임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경호처의 불법 행위에 대한 직위해제 등의 조치가 필요함을 주장하며, 최 대행의 행동이 질서 파괴를 통한 사적 이익 도모, 즉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 대행의 질서 파괴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러한 발언은 윤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 과정에서 드러난 권력기관의 대응에 대한 민주당의 강력한 비판을 보여준다. 이 대표는 최 대행의 행동을 ‘내란 행위’로 규정하며, 그에 대한 고발을 검토할 것이라고 시사했다. 민주당은 최상목 대통령 직무대행의 행동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묻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건은 향후 정치적 갈등을 더욱 심화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 정치 ] “이재명, 최상목 대행 향해 “제2의 내란행위? 엄정 책임 물어야”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비상의원총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체포 과정에 대한 강한 비판을 제기했다. 그는 법원의 영장 발부에도 불구하고 경호처가 무력을 동원해 체포를 저지한 것을 두고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경호처의 행위를 불법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직무배제 또는 해임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체포 저지를 방관 혹은 지지한 것에 대한 의심을 표명했다. 이 대표는 대통령 권한대행의 책임을 강조하며, 질서 파괴 행위에 대해 ‘제2의 내란행위’라는 표현까지 사용하며 엄중한 책임 추궁을 촉구했다. 그는 권한대행의 무능함과 불법 행위 방조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이러한 상황은 국가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이며, 민주당은 이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태는 법치주의와 권력 남용 문제에 대한 심각한 논란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은 관련 책임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며 정치적 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 정치 ] “與, 최상목 대행 탄핵 두고 격론…추미애 vs 박지원, ‘대통령 놀이’ vs ‘성급하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6일 당 중진 의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 추진 여부를 두고 의원들 간 의견이 엇갈렸다. 추미애 의원은 최 대행이 대통령처럼 행동하며 국정 수습에 실패하고 있다며 탄핵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 대행에 대한 형사고발과 함께 탄핵이 국정 정상화를 위한 마지막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박지원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우선시해야 하며, 최 대행 탄핵은 성급하다고 반박했다. 그는 최 대행이 헌법재판관 2명을 임명한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간담회 결과, 최 대행의 행보에 문제가 있다는 공감대는 형성되었으나, 당 지도부는 탄핵 추진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의원들 사이에 서로 다른 의견을 존중하고 소통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었다. 이 대표는 중진 의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결론적으로, 최 대행 탄핵 문제는 당내 의견이 분분하며, 향후 당 지도부의 결정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