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백골단’ 부활? 국회의원 개입 의혹에 민주당, 제명 카드 꺼내들다

“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원내수석부대표는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이 주선한 ‘반공청년단’ 기자회견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했다. 김민전 의원이 반공청년단, 일명 ‘백골단’에 대해 전혀 몰랐다는 주장을 거짓말이라 지적했다. 김 원내수석은 김 의원의 제명과 국회 윤리위 제소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반공청년단의 활동이 내란 동조를 위한 비공식 라인 가동 시도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반공청년단은 윤석열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관저 사수’ 집회를 벌인 단체로, 전날 국회 소통관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윤 대통령 탄핵 시도 중단을 촉구하며 헌정 질서 수호 의지를 표명했다. ‘백골단’은 과거 이승만 정부 시절 자유당의 정치깡패 집단이었으며, 군사독재 시절에는 시위 진압 경찰부대를 지칭하기도 했다. 민주당은 김민전 의원의 행동을 용납할 수 없다고 밝히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결국 이 사건은 김민전 의원의 책임 여부와 더불어, ‘백골단’의 정치적 활동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 정치 ] “이재명 대권주자 선호도 1위, 하락세에도 압도적… 윤석열 탄핵 찬성 여론은 감소

“ 한국갤럽의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1위(32%)를 기록했다. 지난 조사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다른 주자들에 비해 압도적인 수치이다. 이 대표의 지지는 민주당 지지층, 진보층, 탄핵 찬성층에서 높게 나타났다. 2위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8%)이며, 탄핵 반대층과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상대적으로 지지율이 높았다. 한동훈 전 대표, 홍준표 대구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같은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여론은 64%로, 반대 여론(32%)의 두 배에 달했다. 다만, 찬성 여론은 지난 조사 대비 11%p 감소했고, 반대 여론은 11%p 증가했다. 헌법재판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신뢰도는 높았으나, 검찰과 공수처에 대한 불신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검찰 불신율은 69%, 공수처 불신율은 74%에 달했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응답률은 16.3%, 표본오차는 ±3.1%p이다.

[ 정치 ] “김민전 의원 ‘백골단’ 기자회견 주선 논란…권성동 “징계 없다”

“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이 ‘백골단’으로 자칭하는 반공청년단의 국회 기자회견을 주선한 사건이 논란이 되었다. 김 의원은 해당 단체의 기자회견을 국회에서 개최했으며, 이후 논란이 확산되자 SNS를 통해 사과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김 의원의 행위가 적절치 않았다고 언급했으나, 김 의원이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했기에 징계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백골단의 명칭과 실체가 불분명하다고 덧붙였다. 윤상현 의원의 전광훈 목사 집회 참여에 대한 질문에는 개별 의원의 행동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권 원내대표는 개별 의원들이 헌법기관 일원으로 행동했기에 당 차원에서 언급할 부분이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결론적으로, 국민의힘은 김 의원의 사과를 받아들이고 당 차원의 징계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김 의원의 행동에 대한 비판 여론은 여전히 존재한다. 반공청년단의 기자회견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저지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 정치 ] “법 집행자의 법 파괴? 채상병 사건, 이재명 대표 “특검으로 진상 규명”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무죄 판결을 언급하며, 군 검찰의 기소 과정을 철저히 조사하고 엄중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법 집행 기관이 오히려 법을 파괴하고 있다며, 박 전 대령 사건을 ‘도둑을 막아야 할 경비가 도둑질을 방조하고, 억울한 피해자를 가해자로 몰고 사건을 조작한’ 것과 같다고 비유했다. 이 대표는 검찰의 항소 및 상고 가능성을 예상하며, 무죄 판결 후에도 박 전 대령이 입은 피해를 언급하며 검찰의 행위를 강하게 비판했다. 민주당은 채상병 순직 사건 특검을 신속히 추진하여 진상 규명과 관련자 처벌을 약속했다. 특검을 통해 사건 은폐 경위를 명명백백하게 밝히겠다고 강조하며, 특검법의 신속한 추진 의지를 재차 확인했다. 아울러, 악화되는 경제 상황을 우려하며 정부의 신속한 추경 편성을 촉구했다. 현재 경제 상황을 ‘국가의 경제적 기본 토대가 부서지고 있다’고 진단하며, 확장 재정 전환과 추경 편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기업인들의 우려를 전달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 이더리움 ] “비트코인 폭락! 5억 달러 이상 자금 유출… 8만 달러대 진입 가능성은?

“ 뉴스1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역대 두 번째 규모인 5억6880만 달러의 자금이 유출되었다. 이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이 9만 달러 선까지 떨어졌으며, 추가 하락 가능성이 제기된다. 전문가들은 조정장 지속 시 비트코인 가격이 8만53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예측한다. 한편, 리플의 스테이블코인 RLUSD가 코인베이스 등 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며, 서클은 트럼프 전 대통령 취임준비위원회에 100만 달러의 USDC를 기부했다. 자산운용사 피델리티는 보고서를 통해 솔라나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인 전망을 내놓았으며, 이더리움의 장기적인 안정성을 강조했다. 전북교육청은 평준화 지역 일반고 등 합격자 8933명을 발표했다. 인천시는 AI를 활용하여 교통 체증 해소로 98.9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두었다. 주현영 배우는 SNL 하차설에 대해 기사 내용을 믿어달라고 당부했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미국 공화당 의원과 조선업 협력 및 원전 수출 MOU를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광주시의원실이 법인카드 사적 이용 의혹으로 압수수색을 받았다.

[ 비트코인 ] “비트코인 9만 달러 붕괴…폭락 끝? 급등 시작? 엇갈리는 전망 속 투자 심리 요동

“ 비트코인 가격이 9만 달러대로 떨어지며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미국 법무부의 압수 비트코인 매각 가능성과 미 연준의 금리 정책 지속으로 인한 시장 불확실성이 하락을 부채질했다. 국내 거래소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대비 소폭 상승했으나, 지난 12월 고점 대비 10.5% 이상 하락했다. 온체인 분석 업체는 9만 달러 지지선이 무너질 가능성을 경고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단기 조정 후 재상승 가능성을 예측하며, 12만 6000~12만 8000달러까지 반등할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도 제기했다. 옵션 시장에서도 콜옵션 규모가 풋옵션의 두 배 수준으로 나타나 강세를 점치는 분위기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현재 하락세를 매수 기회로 보고, 비트코인 목표가를 35만 달러로 제시하며 장기 투자를 권고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이 반등의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 부동산 ] “86주 만에 전셋값 하락…강남 대체 주거지 성동구 하락폭 커

“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86주 만에 하락 전환했다. 성동구와 동대문구의 하락률이 특히 높았는데, 이는 입주 물량 증가와 구축 아파트 거래가격 하락 등의 영향 때문이다. 실제로 성동구 서울숲힐스테이트와 동대문구 휘경 SK뷰, 래미안크레시티 등의 전셋값이 단기간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장기간 상승에 대한 피로감과 매매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 감소를 하락 원인으로 분석한다. 월세 전환 수요 증가도 전셋값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서울 외곽 지역들도 전셋값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월세 비중 증가가 전셋값 하락을 부채질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올해 상반기까지 전셋값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지만, 하반기 금리 인하와 공급 부족으로 인한 반등 가능성도 제기한다. 하지만 지역별 전셋값 변동이 클 것으로 예상되며, 전세 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전망이다. 결과적으로, 전셋값 하락은 단기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있으며, 장기적인 전망은 불투명하다.

[ 주식 ] “외국인, 1조5천억어치 국내주식 사들였다…SK하이닉스·삼성전자 집중 매수

“ 올해 초 외국인 투자자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1조 5525억원을 순매수했다. SK하이닉스가 8137억원으로 가장 많은 매수를 기록했고, 삼성전자가 3485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외국인 투자는 반도체와 조선 업종에 집중되었으며, 이는 코스피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특히 삼성전자의 강한 반등은 시장 분위기 반전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1조 7385억원을 순매도했으며,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팔았다. 외국인과 개인 투자자 간의 투자 종목 선호도에 큰 차이가 나타났다. 외국인 매수는 이익 개선이 예상되는 종목에 집중되었다는 분석도 있다. 하지만 현재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외국인의 지속적인 매수세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낙폭 과대보다는 이익 모멘텀을 중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2390선에서 2520선으로 상승했다.

정지웅 앵커의 [ “뉴스 브리핑” ]

용서하지 않는다는 것은 상처를 껴안고 사는 것과 같다. [ 서울신문 ] “고소하고 싶네” 미국인 타일러, 유명 카페 갔다가 ‘분노’…무슨 일? ➨ 미국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유명 커피전문점에서 스마트 오더로 인해 샌드위치를 빼앗기는 일을 겪었다. 그는 직접 고른 샌드위치를 계산하려던 순간, 이미 스마트 오더로 주문된 것이라며 직원에게 빼앗겼다고 주장했다. 이 사건은 스마트 오더 시스템의 문제점과 아날로그 방식의 불편함을 동시에 보여주는 사례로 제기되었다. 소비자들은 스마트 오더 주문 취소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으며, 실제로 많은 커피전문점에서 스마트 오더 주문 취소 기능이 없거나 취소 불가 사실을 고지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커피전문점 본사는 내부 프로세스 점검 및 개선을 약속했다. [ 매일경제 ] “웃는 얼굴로 이별할 것”…나훈아, 오늘부터 58년 가수인생 마지막 콘서트 ➨ 가수 나훈아가 58년 가수 인생의 마지막 콘서트를 서울에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을 끝으로 그는 은퇴를 선언하며 마이크를 내려놓을 예정이다. 지난해 2월 은퇴를 발표한 후 전국 투어를 진행하며 팬들과 작별 인사를 해왔으며, ‘사내’, ‘홍시’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가황’으로 불리며 한국 가요계의 전설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20년 ‘테스형!’으로 젊은 세대까지 팬층을 넓히며 큰 인기를 누렸다. [ 연합뉴스 ] ‘尹체포 저지’ 박종준 경호처장, 경찰 3차 출석 요구에 응할까 ➨ 대통령 경호처장 박종준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저지 사건과 관련, 경찰의 3차 출석 요구를 받았다. 10일 오전 10시까지 출석해야 하지만, 박 처장은 1, 2차 […]

정지웅 앵커의 [ “실시간 순위” ]

1위: [속보] 권성동 전공의 복귀 수련특례·입영연기 정부에 적극 검토 요청 https://www.mk.co.kr/article/11214458 2위: “K사 브랜드 전략실서 일해요”…24기 옥순 직업 논란 터졌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110_0003027325 3위: 젤렌스키 “북한군 4천명 사상”…서방 군대 배치 요구 https://www.yna.co.kr/view/AKR20250109161651082?input=1195m 4위: [굿모닝경제] “임시공휴일 31일이 효과적”…공감 이끌어낸 구청장의 글 https://www.ytn.co.kr/_ln/0134_202501100840113813 5위: “김건희 여사 패러디했다고 하차?”…주현영 SNL 그만 둔 이유 직접 밝혔다 https://www.mk.co.kr/article/11214370 6위: 尹측 “계엄 실패 아닌 평화적 계엄… 尹 목적 달성 못할까 고심” 또 궤변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50110/130833264/2 7위: 찬밥된 ‘전복’ 대신 금값된 ‘김’으로… 정부 전복양식장→김양식장 전환 허용키로 https://biz.chosun.com/policy/policy_sub/2025/01/10/HFOX6SHRYVHTJCV4Z7BE2QUB6Y/?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8위: 참사 이후 줄줄이 취소…베트남 가는 한국인 확 줄었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5010917491268939 9위: 수도권 형사기동대장 오늘 국수본 집결…尹 체포 임박 https://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1/10/2025011090044.html 10위: [단독] 검찰 김용현만 빼고 ‘계엄 국무회의’ 참석자 무혐의 검토 https://www.chosun.com/national/court_law/2025/01/10/R2KFQANQCFCDXI3PRHQBXUSDUY/?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11위: 매일 이것 한잔 마셨더니…”대장암 발병 17% 감소” 깜짝 결과 12위: 경찰 경호처 수뇌부 신병 확보뒤 尹체포 나설듯 13위: 젠슨 황 한마디에 돈 삭제…아이온큐 추락에 레버리지 상품 상폐 [지금이뉴스] 14위: [단독]공지 10분 만에 “민주당 내란” 댓글 추천 폭등 윤 지지 단체의 댓글 여론전 15위: [속보] 국힘 박수영 의원 “내란 입장 밝혀라” 사무실 점거 집회 참가자 6명 고발 16위: 윤상현 “尹이 알코올 중독자냐? 잡범이냐? 건강하고 의연해…김 여사는 심신 편치 않아” 17위: “단통법 폐지 전 마지막 기회”… 알뜰폰 갤럭시S25 출시 앞두고 초저가 요금제 공세 18위: 윤상현 “못났든 잘났든 영입 1호 尹 책임져야…관저 시민들 계엄 옹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