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및 쌍특검법에 찬성하는 김상욱 의원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대식 의원은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김상욱 의원에게 “히틀러와 유대인”에 비유하며 비판하고, “전두환 추종세력”이라는 표현까지 사용했다. 그는 김 의원에게 정치를 잘못 배웠다며 ‘형님’이라고 부르지 말라고 까지 말했다. 이는 권성동 원내대표가 김상욱 의원에게 쌍특검법 당론 거부 시 자진 탈당을 압박한 데 이어 발생한 사건이다. 김상욱 의원은 앞서 히틀러의 통일 행위를 비판하며 당론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김대식 의원의 발언 이후 고동진, 정성국, 한지아 의원 등 친윤계 의원들이 항의하며 고성이 오가는 등 의총장 분위기가 험악해졌다. 결국 김상욱 의원은 의총장을 떠났다. 다만, 김대식 의원은 나중에 기자들과 만나 형으로서 충고한 것이라 해명했고, 권성동 원내대표는 의총장에서의 신상 발언 부적절성을 지적하며 수습에 나섰다. 이 사건은 당내 갈등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로 기록될 것이다. 친윤계와 비윤계 간의 첨예한 대립이 드러났으며, 당내 단결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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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 “”카톡 검열? 나훈아 발언까지 공격? 민주당, ‘독재 본능’ 드러냈나”
“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의 카카오톡을 이용한 내란 선동 가짜뉴스 고발 방침에 대해 강력히 비판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민주당의 행위를 전체주의적 카톡 계엄령이자 국민 협박이라고 규정했고, 권성동 원내대표는 헌법상 검열 금지 원칙 위배 및 북한식 말반동 사냥과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임이자, 최보윤 비대위원 역시 민주당의 행태를 비판하며 독재 본능을 드러냈다고 비난했다. 원희룡 전 장관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대표를 가짜뉴스 유포자로 규정하며 카톡 검열 시도를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나훈아의 콘서트 발언에 대한 민주당의 비판적 반응 또한 지적하며, 상식적인 발언에 과민 반응하는 모습을 비난했다. 호준석 대변인은 민주당이 자기 편이 아니면 가황도 내란선전죄로 고발할 것이라고 비꼬았다. 결론적으로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카카오톡 검열 시도와 나훈아 발언에 대한 비판을 모두 독재적 행태 및 자유 민주주의 훼손으로 간주하고 강력히 반발했다.
[ 정치 ] “윤 대통령, 체포 직전 ‘무력 사용’ 지시? 경호처 내부 폭로와 긴장감 고조
“ 윤석열 대통령이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경호처에 무력 사용까지 검토하라는 지시를 내린 사실이 드러났다. 윤 대통령은 경호처 간부들과의 오찬에서 경찰의 체포 시도에 대비해 무력 저지까지 지시했다는 제보가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에 의해 공개되었다. 이는 경호법 위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명백한 불법 행위이다. 실제로 대통령 관저에서는 경호요원들이 K-1 소총 등 개인화기를 휴대하고 경계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경호처 수뇌부는 제보자 색출에 나서는 등 내부 단속에 급급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한 3급 부장이 대기발령 조치를 받았는데, 경호처는 그 이유를 국가기밀 유출 혐의로 밝혔다. 하지만, 취재 결과 해당 부장은 검찰과 경호처의 물리적 충돌을 우려하여 사전 조율을 위해 국수본과 접촉했고, 이후 경호처 내부의 반발을 우려하여 김성훈 경호처장 직무대리의 사퇴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경호처 내부에서는 김 차장의 체포영장 발부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며, 김 차장이 계속해서 직무를 수행할 경우 대통령 체포 과정에서 충돌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경호처는 내부 반발을 억누르기 위해 인사 조치 등을 단행하고 있다. 결국 대통령의 지시와 경호처의 대응은 불법적인 행위이며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다.
[ 정치 ] “김민전 의원, ‘백골단’ 프락치 공작 의혹에 민주당 고발 당해
“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이 주선한 반공청년단의 국회 기자회견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김 의원과 누리꾼 2명을 명예훼손으로 고발했다. 김 의원은 반공청년단(자칭 백골단)의 기자회견 이후, 해당 사건을 ‘프락치 공작’으로 규정한 글을 SNS에 공유했다. 이 글은 백골단 명칭을 프레임 공작으로 해석하고, 민주당 계열 세력의 개입을 주장했다. 민주당은 이에 강력 반발하며, 김 의원의 게시물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자신들은 기자회견에 일체 관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프락치로 지목된 인물이 국민의힘 당원임을 지적하며, 민주당과의 무관함을 강조했다. 또한, 기사 댓글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누리꾼 2명도 함께 고발했다. 민주당은 고발 대상들이 허위사실 유포 의도를 가지고 있었다고 판단했다. 김 의원은 논란 이후 사과문을 발표하고 기자회견을 철회했으나, 민주당의 고발은 이미 진행되었다. 결국, 허위 정보 유포와 명예훼손 여부를 둘러싼 법적 공방이 예상된다.
[ 정치 ] “최상목 권한대행, 윤 대통령 체포 당일 경찰에 잇단 전화…내막은?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 시도 당일 경찰에 여러 차례 전화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실이 확보한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최 권한대행은 이호영 경찰청 차장에게 경찰이 대통령 관저 접근을 막고 있는지, 경호처의 경찰 부대 협조 요청에 대한 경찰의 입장 등을 문의했다. 최 권한대행은 경호처로부터 경찰 협조 부족을 전달받고 이 차장에게 관련 상황을 질의했고, 이 차장은 경찰이 적법한 체포영장 집행 저지를 막았으며 부대 동원 요청을 수용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 최 권한대행은 체포 과정에서 충돌을 우려하며 국수본 인력 증원 여부도 질문했고, 이 차장은 안전에 유의하도록 지시했으나 증원 여부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경찰청은 제출 자료에 녹취록이 없고 기억에 의존한 작성이라 내용의 정확성에 한계가 있음을 명시했다. 해당 자료는 ‘내란 혐의 국정조사 특위’에 제출되었다. 최 권한대행은 경찰과 경호처 간 협의를 독려하는 발언을 했다. 최 권한대행의 전화는 체포 시도 당일 여러 차례 이루어졌다.
[ 정치 ] “박찬대, 美상공회의소 회장 면담…트럼프 2기 시대 한미동맹 미래는?
“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1월 13일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을 만나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한국과 미국이 모든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는 최우방 동맹임을 언급하며,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도 한미동맹이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의 정치적 혼란은 민주주의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투자 안전성을 보장한다고도 덧붙였다. 또한, 과거 위기를 극복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한미동맹을 통해 앞으로의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임스 김 회장은 한국의 잠재력을 강조하며, 상공회의소는 비즈니스와 정치를 분리하여 한국의 회복력에 대한 확신을 표명했다. 최근 이재명 대표와의 면담을 언급하며, 이 대표가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친기업적 입장을 표명했음을 전했다. 다만, 미국 관세 관련 우려 해소를 위해 한국 정부의 규제 완화 및 경제 활성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박 원내대표의 리더십을 통해 안정적인 정치 환경 구축과 한미 산업 협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정치 ] “민주당 ‘내란 특검’, 카톡 검열까지? 대국민 겁박인가, 정치 공작인가
“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카카오톡 등을 통한 가짜뉴스 유포에 대해서도 고발하겠다는 방침을 ‘카톡 입틀막’이라 비판했다. 유상범 의원은 이재명 대표의 발언을 언급하며 민주당이 자당에 비판적인 여론에 대해 모두 고발하겠다고 겁박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야당 주도로 국회 법사위 소위에서 통과된 ‘내란 특검 법안’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유 의원은 해당 법안이 위헌성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졸속 법안이며, 군사기밀 무제한 압수수색 허용 및 피의사실 공표 가능성 등 독소조항이 많다고 비판했다. 특히, 외환죄를 수사 대상에 추가한 것은 친북적 사고관의 반영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해외분쟁지역 파병, 대북 확성기 가동, 대북 전단 살포 등을 수사 대상에 포함시킨 것을 문제 삼으며, 이는 북한이 크게 환영할 내용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이 법안이 대한민국 안보 특수성을 망각한 자해 행위라고 주장했다. 결론적으로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행보를 강하게 비판하며, 특히 ‘내란 특검 법안’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 정치 ] “주 52시간 넘어도 된다? 반도체 업계 vs 노동계, 2월 초 ‘첨예한 대결’ 예고
“ 더불어민주당이 2월 초순, 반도체 산업 진흥책의 일환으로 ‘화이트칼라 이그젬션(근로시간 면제 제도)’을 주제로 정책 디베이트를 개최한다. 이는 이재명 대표의 직접 지시에 따른 것으로, 금투세, 상법 개정안 논의에 이은 세 번째 정책 디베이트다. 이번 디베이트는 반도체특별법 논의 과정에서 불거진 쟁점이다. 국민의힘과 일부 민주당 의원들은 고소득 반도체 연구개발(R&D) 직군에 대한 주 52시간제 예외 적용을 주장하는 반면, 다른 민주당 의원들과 노동계는 근로기준법 우회를 반대한다. 국회 산업위 김원이 의원은 반도체특별법에 대해, 반도체 산업 기반 시설에 대한 국가 지원 합의를 발표했지만 화이트칼라 이그젬션에 대해서는 이견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디베이트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기업 관계자와 노동계 대표들이 참석하여 찬반 양측의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찬성과 반대 측에서 각 2명씩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번 정책 디베이트는 ‘트럼프 2.0 시대 통상·산업정책 연속경청 간담회’의 일환으로, 정부, 업계, 민주당 의원들이 참석하는 간담회가 먼저 열렸다. 민주당은 향후 2차전지, 자동차,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추가 간담회를 진행하고, 3월 5일에는 이재명 대표 주재 종합토론을 개최할 계획이다.
[ 정치 ]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저지 논란, 국회 행안위서 여야 격렬 충돌: “내란수괴 방패” vs “저급 정치공세”
“ 1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과정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벌어졌다. 야당은 경호처의 체포영장 집행 저지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경호처 폐지를 주장했다. 반면 여당은 불법 행위가 확정되지 않았다며 야당의 주장이 과하다고 반박했다. 민주당 박정현 의원은 윤 대통령 체포 과정에 개입한 여당 의원들의 퇴장을 요구하며 강도 높은 비판을 가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은 박 의원의 발언을 저급한 정치공세라 비난하며, 오히려 민주당의 이재명 대표 등을 정치적 야심을 위한 행동이라고 역공했다. 또한 민주당 이상식 의원과 국수본 간의 불법 내통 의혹을 제기했다. 야당은 윤 대통령이 경호처에 무력 사용 검토를 지시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의 전면 개입과 경호처 폐지를 요구했다. 여당은 민주당이 경찰을 자당의 대행으로 만들려 한다며 비판했다. 여당은 민주당의 ‘민주파출소’를 언급하며 이재명 대표를 비판하고, 경찰의 정치적 중립성을 강조했다. 여야는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를 둘러싼 ‘범죄자’ 논쟁을 벌이며 공방을 이어갔다.
[ 정치 ] “‘윤 대통령 체포영장, 내란 특검… 당정, 위기 속 ‘의견 일치’에 성공했나?’
“ 권영세 국민의힘 위원장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국정 안정과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두 사람은 윤 대통령 체포영장 재집행 과정에서의 물리적 충돌 가능성을 우려하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관계기관의 무리한 대응 자제를 요청했다. 최 대행은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시민 피해나 물리적 충돌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두 사람은 ‘내란 특검법’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최 대행은 위헌 요소 없는 특검법 제정을 요청했고, 권 위원장은 야당과 협상을 통해 위헌적인 부분을 제거한 특검법을 만들겠다고 답했다. 이들의 합의는 최근 인터넷에 유출된 권 위원장의 텔레그램 메시지 내용과도 일맥상통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한, 당정은 ‘미래 먹거리 4법’의 조속한 처리에도 뜻을 모았다. 최 대행은 여야정 국정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조세특례제한법, 반도체특별법, 전력망법 등 계류 중인 민생 법안 처리를 촉구했고, 권 위원장은 여당 차원에서도 미래 먹거리 법안 처리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당정 간 메시지 일치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나오고 있으며, 국정 안정을 위한 지속적인 소통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최근 당정 간 소통 부재에 대한 비판을 의식한 움직임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