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인생의 가장 귀한 재산이다. 벤저민 프랭클린 [ 매일경제 ] 베트남 맥주 ‘벌컥벌컥’ 마시더니…배우 정일우에게 생긴 깜짝 놀랄 일 ➨ 배우 정일우가 베트남 대표 맥주 ‘비아 사이공 스페셜’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 이는 정일우가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해당 맥주를 긍정적으로 소개한 영상이 계기가 되었다. 정일우는 이미 한·베 합작영화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 출연을 통해 베트남에서 인지도를 높인 상태였다. 그는 지난 9일, ‘스페셜 나이트 하노이’ 행사에 참석하여 모델로서 첫 활동을 시작했다. 브랜드 측은 정일우의 이미지가 브랜드와 부합한다고 밝혔다. [ 노컷뉴스 ] ‘이재명 선거법 유죄’ 후폭풍…민주당 “단단히 뭉쳐 싸울 것” ➨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1심 판결에 대해 민주당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16일 열린 비상 연석회의에서 윤석열 정권의 야당 죽이기 시도를 비판하며, 2심과 3심, 그리고 국민 여론과 역사의 심판을 통해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이번 판결을 ‘법치 질식과 사법 정의 무너짐’으로 규정하며, 윤석열 정권의 검찰 독재를 규탄하는 규탄문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이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광화문 광장에서 장외집회를 개최하여 정부를 규탄하고 특검을 촉구했다. 결론적으로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에 대한 1심 판결에 반발하며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 [ 머니투데이 ] “나 쟤랑 DVD방에서 성관계했어” 거짓말…40대 남성의 최후 ➨ 47세 남성 A씨가 합창단 동료 B씨와의 성관계를 허위로 주장하며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되었다. A씨는 지인에게 B씨와 성관계했다는 거짓말을 3차례에 걸쳐 퍼뜨렸다. 춘천지법은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
[카테고리:] 매일아침『 3분 뉴스 』
다양한 뉴스를 요약해 정리했습니다.
정지웅 앵커의 [ “뉴스 브리핑” ]
배움에는 끝이 없다. [ 국민일보 ] “노숙시절 서점서 쫓겨난 내게 책 주신 그 분…찾고 싶어요” ➨ 소설 ‘소원’, ‘터널’의 원작자인 소재원 작가가 노숙 생활 중 받았던 감동적인 선물을 공개했다. 20년 전 서울역 근처 서점에서 사흘간 책을 읽던 중, 냄새 때문에 쫓겨날 뻔했지만, 한 직원이 그에게 책을 선물했다. 작가는 그때의 친절이 힘든 시기를 버티는 원동력이 되었고, 지금의 성공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직원을 찾고 있으며, 20년 전의 약속을 지키고 싶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재회를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 한겨레 ] ‘백설공주’ 제글러 “또 다시 증오의 4년”… 트럼프 비판했다 사과 ➨ 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 주연 배우 레이첼 제글러가 트럼프 당선에 대한 비난과 트럼프 지지자들을 향한 맹비난을 담은 SNS 게시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제글러는 트럼프 지지자들을 ‘심각한 병을 앓고 있다’고 비난하며, 그들에게 평화가 없기를 바란다는 발언까지 했다. 이에 보수 논객 메긴 켈리가 제글러를 공개적으로 비난하며 디즈니에 해고를 촉구했고, 트럼프 지지자들의 비난 여론이 거세졌다. 결국 제글러는 자신의 게시글로 인해 부정적인 논란을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했다. 디즈니는 이번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페루 리마 공항에서 28세 한국 남성이 멸종위기종 야생동물을 밀반출하려다 적발되었다. 남성은 타란툴라 320마리, 지네 110마리, 총알개미 9마리를 몸에 숨긴 채 프랑스를 경유하여 한국으로 귀국하려 했다. 공항 보안요원이 남성의 […]
정지웅 앵커의 [ “뉴스 브리핑” ]
“모든 위대한 업적은 꿈으로 시작되었다.” – 알버트 아인슈타인 [ 한겨레 ] BBC가 본 수능 “세계서 가장 힘든 시험…사회적 지위 결정” ➨ 올해 한국 수능시험은 전 세계에서 가장 힘든 시험 중 하나로 여겨지며, 8시간 동안 진행된다. 시험 당일, 한국에서는 비행기 이륙, 공사, 자동차 경적 등이 자제되며, 교통혼잡을 피하기 위해 상점과 주식시장이 늦게 개장하고 대중교통 운행시간이 조정된다. 정부는 수험생을 위한 경찰 1만 명을 배치하고, 수험생 수송 임무까지 맡는다. 특히 올해 수험생들은 블랙핑크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아파트’를 금지곡으로 여겼으며, 이는 수험생의 집중력을 흐트릴 수 있는 중독성 때문이다. 수능 시험은 한국 학생들에게 수년간의 정규 교육의 정점이며, 대학, 직업, 사회적 지위까지 결정짓는 중요한 시험으로 여겨진다. [ 시사저널 ] [르포] “도저히 대표님 그냥 둘 수 없어”…’이재명 자제령’에도 민주 의원 ’70명’ 집결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선고를 받기 위해 법정에 출석했다. 이 대표는 의원들에게 배웅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지만, 70명에 가까운 의원들이 법원 앞에 모여 이 대표를 응원했다. 의원들은 이 대표가 유죄 판결을 받을 일은 없다며 단일대오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부 의원들은 사무실에 있기 불편해 응원 차 법원에 왔다고 밝혔으며, 이 대표 주변을 에워싸고 격려하며 지지를 표했다. 지지자들 역시 이 대표를 향해 “힘내세요”를 외치며 엄호했다. [ 연합뉴스 ] 이재명 “항소할 것…기본사실부터 도저히 수긍하기 어려운 결론” ➨ 이재명 대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
정지웅 앵커의 [ “뉴스 브리핑” ]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거울을 보세요. [ 한국경제 ] “필리핀서 마약했다” 김나정, ‘필로폰 양성’ 불구속 입건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나정이 필리핀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되었다. 김나정은 귀국 후 인천국제공항에서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고, 자신의 SNS에 마약 투약 사실을 자백하며 도움을 요청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경찰은 김나정의 마약 투약 경위와 공급책, 공범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나정은 2019년 남성잡지 ‘미스 맥심’ 콘테스트 우승 후 아나운서와 기상캐스터로 활동해왔다. [ 한겨레 ] 구속 명태균·김영선…윤 여론조사, 창원 산단 의혹 수사 확대 불가피 ➨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와 김영선 전 의원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었다. 이들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추천 대가로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으며, 법원은 증거 인멸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하지만 이번 구속은 사건의 일부분일 뿐이며, 대통령 선거 기간 여론조사 조작 의혹, 보궐선거 공천 개입 의혹, 국가산단 선정 개입 의혹 등이 밝혀지지 않은 채 남아있다. 이에 따라 수사 범위는 공천 개입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정치인들뿐만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 부부에게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 사건은 선거관리위원회의 고발로 시작되었지만, 검찰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내사 종결 처리하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 데일리안 ] 고시원 세탁실서 오줌싸고 사람 때리고…막 살던 60세男 끝내 ➨ 인천의 한 고시원에서 60대 남성 B씨가 다른 세입자들을 폭행하고, […]
정지웅 앵커의 [ “뉴스 브리핑” ]
인간은 자신이 믿는 것만큼 강하다. – 윌리엄 셰익스피어 [ 연합뉴스 ] ‘선거법 위반’ 김혜경 1심 벌금 150만원…확정시 선거운동 제한(종합2보) ➨ 이재명 대표 배우자 김혜경 씨가 경기도 법인카드로 의원 배우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김혜경 씨가 배우자의 선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들과 식사를 하면서 기부행위를 했고, 이는 선거의 공정성을 해할 위험이 있다고 판단했다. 김혜경 씨는 범행을 부인하고 책임을 수행원에게 전가했지만, 재판부는 김혜경 씨가 수행원의 기부행위를 묵인하고 용인했다고 판단했다. 이번 판결로 김혜경 씨는 5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된다. 이재명 대표는 20대 대선에서 낙선했기 때문에 이번 판결로 인한 불이익은 없다. 한편, 검찰은 이재명 대표 부부의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수사 중이며, 이번 1심 판결로 수사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 중앙일보 ] ‘미사보’ 쓴 김태희, 두 딸과 명동성당서 깜짝 등장…무슨일 ➨ 배우 김태희가 명동성당 청년 미사에 깜짝 등장해 자신의 신앙 체험을 나누었다. 그는 청년들에게 “행복하기 위해서” 성당에 다닌다고 말하며, 삶의 고민과 갈등 속에서 하느님이 큰 힘이 되었다고 털어놓았다. 김태희는 2011년 시작한 성서 나눔 모임을 언급하며, 이 모임이 삶에서 가장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영으로 충만한 사람은 바람과 같이 자유롭다”는 요한복음 3장 8절을 소개하며, 어떠한 제약도 없이 살고 싶다고 말했다. 김태희는 서울대 출신으로 가수 비와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으며, 남편과 딸들과 함께 미사에 참석했다. [ 연합뉴스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
정지웅 앵커의 [ “뉴스 브리핑” ]
성장은 고통스러운 과정이지만, 그 과정을 거치지 않고는 진정한 자신을 발견할 수 없다. [ 한국경제 ] 관광객들 여전히 몰리는데…세금 2억 들인 ‘김호중길’ 어쩌나 ➨ 김호중이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자 ‘김호중 소리길’ 철거 논란이 불거졌다. 김천시는 현재 철거를 검토하지 않고 있지만, 여론 악화와 팬덤 갈등, 추가 세금 투입 등 딜레마에 놓였다. 김호중 소리길은 김천시가 2억원을 들여 조성한 관광 특화 거리로, 팬덤은 철거를 반대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주장한다. 김천시는 향후 재판 결과를 고려하여 철거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하지만, 철거를 결정할 경우 팬덤과의 갈등과 추가 세금 투입이 불가피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도 마련되지 않아 난항이 예상된다. [ 한국경제 ] ‘4만전자’에 떠는 개미들…이 와중에도 ‘강건너 불구경’ [금융당국 포커스] ➨ 삼성전자 주가가 4만원대로 떨어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코스피 지수가 2400선을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삼성전자를 11일 연속 순매도하며 달러로 환전, 원/달러 환율은 1410원을 돌파했다. 증시 하락은 기업과 소비 심리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한국은 라오스를 제외하고 아시아 증시에서 유일하게 하락세를 기록했다. 금융당국은 밸류업 정책의 실효성에 대한 의구심에도 불구하고 다른 부처와 야당 탓을 하며 방관자적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금융위는 주가 하락에 대한 비판을 의식해 자료를 냈지만, 코스피 지수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 JTBC ] ‘아동학대’ 피해 부모 후기 남기자, 원장 “나쁜 사람들 아냐” 삭제 요구 ➨ 부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의 아동학대로 인해 4세 아들이 코 밑을 6바늘 […]
정지웅 앵커의 [ “뉴스 브리핑” ]
모든 행동에는 반대급부가 따른다. – Isaac Newton [ 한겨레 ] [속보]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안 한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재판 선고를 앞두고, 국민의힘이 재판 생중계를 요구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이 대표의 1심 선고를 공개하는 것이 국민의 알 권리 보장과 공공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주장했지만, 민주당은 이를 “불순한 의도”라고 반박하며 여야가 대립했다. 법정 방청 및 촬영 규칙에 따르면 피고인 동의 하에 선고 공판 생중계가 가능하며, 공공의 이익이 인정될 경우 피고인 동의 없이도 재판부가 생중계를 결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가 생중계된 바 있다. [ 매일경제 ] [속보] ‘훼손 시신’ 유기한 군 장교는 38세 양광준…경찰, 머그샷 공개 ➨ 강원 화천에서 군무원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현역 군 장교 양광준(38)의 신상정보가 공개되었다. 이는 2010년 신상정보 공개 제도 도입 이후 군인 신분의 피의자 신상이 공개된 첫 사례이다. 양광준은 피해자 A씨와 내연 관계였으며, 범행 당일 출근길에 다툼을 벌이다 격분하여 A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후 유기했다. 경찰 조사 결과 양광준은 범행을 계획적으로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으며, 사체 손괴와 은닉이 지능적으로 이루어졌다. 양광준은 살인, 사체손괴, 사체유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다. [ 한국경제 ] 내연 관계 군무원 ‘토막 살인’ 軍 장교는 38세 양광준 ➨ 강원경찰청은 여성 군무원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현역 군 장교 양광준(38)의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양광준은 […]
정지웅 앵커의 [ “뉴스 브리핑” ]
결단력은 삶의 바다를 항해하는 나침반과 같다. – [ TV조선 ] 4만 원 점심 얻어먹었다가…50만 원 ‘과태료 폭탄’ ➨ 경남 하동 주민 30여 명이 총선 예비후보자 측으로부터 4만 원짜리 점심을 제공받았다가 선관위로부터 1인당 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받게 되었다. 지난 1월, 주민들은 스포츠클럽 활동 중 예비후보자 측 지인의 초대로 식사를 했는데, 예비후보자가 식사 자리에 나타나 지지를 호소했다. 선관위는 10개월 간의 조사 끝에 주민들이 후보자로부터 제공받은 식사가 선거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과태료를 부과했다. 주민들은 후보자가 식사 자리에 올 줄 몰랐다고 주장했지만, 선관위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현재 식사를 제공한 예비후보자 측 관계자는 선거법 위반으로 재판을 받고 있다. [ 뉴스1 ] 배우 송재림 향년 39세로 사망…”친구가 자택 방문해 발견”(종합2보) ➨ 배우 송재림이 12일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향년 39세였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없다고 밝혔으며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되었다. 송재림은 2009년 영화 ‘여배우들’로 데뷔하여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2014년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드라마 ‘피타는 연애’, ‘우씨왕후’에 출연했으며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무대에도 올랐다. 갑작스러운 그의 비보에 팬들은 충격과 슬픔을 표하며 애도를 표하고 있다. [ 아시아경제 ] ‘콜록콜록’ 감기인줄 알았는데 첫 사망자 발생…3만명 넘어선 ‘이 병’ ➨ 생후 2개월 미만 영아가 백일해로 사망하면서 국내에서 백일해 유행이 심각해지고 있다. 최근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백일해가 전국적으로 유행하며 11월 첫째 주까지 3만 […]
정지웅 앵커의 [ “뉴스 브리핑” ]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미소짓는다. – 세네카 [ 경향신문 ] 검찰 “김 여사, 명태균에 500만원 줬다” 진술·돈봉투 사진 확보 ➨ 검찰은 김건희 여사가 명태균씨에게 500만원이 든 돈봉투를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명씨는 검찰 조사에서 돈을 받은 사실을 인정했지만, 대가성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이 돈이 김 여사가 명씨의 여론조사 조력에 대한 대가로 지급한 것인지 조사하고 있다. 명씨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여론조사를 활용해 국민의힘 경선에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명씨가 국회의원 후보 및 지방선거 후보 공천을 대가로 수억원대의 자금을 수수했다고 밝혔지만,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명씨의 공천 개입 요청을 받고 김영선 전 의원 등에게 개입했는지 여부는 구속영장 청구서에 적시되지 않았다. 검찰 수사가 윤 대통령 부부를 향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 디지털타임스 ] “이혼했는데 왜 연락해?”…여자친구 전 남편 흉기로 찌른 30대 남성, 징역 1년 ➨ 30대 남성 A씨가 여자친구의 전남편 B씨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이혼 후에도 여자친구와 연락하는 B씨와 말다툼 중 폭행을 당하자 흉기를 챙겨 나와 보복 범행을 저질렀다. 항소심 재판부는 A씨가 과거에도 여러 차례 폭력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으며, 범행의 계획성과 잔혹성을 고려하여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 다만, 피해자와 합의한 점을 감안하여 A씨의 항소는 기각되었지만 형량은 유지되었다. [ 서울경제 ] ‘해를 품은 달’ 송재림, 갑작스러운 사망 비보…”자택서 친구가 발견” ➨ 배우 송재림이 12일 자택에서 사망했다. 향년 39세. 송재림은 점심 약속을 […]
정지웅 앵커의 [ “뉴스 브리핑” ]
세상은 우리가 서로를 받아들이는 방식만큼 아름답습니다. [ 연합뉴스 ] 코미디언 김병만 가정폭력으로 송치…검찰 “수사 막바지” ➨ 코미디언 김병만이 전처 폭행 혐의로 피소되어 검찰에 송치되었다. 의정부경찰서는 김병만을 폭행, 상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으며, 현재 의정부지검에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찰은 수사가 거의 마무리되었지만, 기소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김병만의 전처는 과거 수년간 가정사 문제로 다투다 상습 폭행을 당했다며 김병만을 고소했다. 경찰은 전처가 제출한 진료 기록서 등을 근거로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전처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폭행 사실을 알렸고, 김병만 측은 폭행 의혹을 부인하며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 [ KBS ] “한국이 가르치려 들더라”…다시보고 미리보는 트럼프식 협상들 ➨ 트럼프는 2기 행정부에서도 보호무역주의를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며, 한국에 대한 통상 압박이 1기 행정부보다 더 빠르고 강력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자동차 관세 부과가 빠르게 추진될 가능성이 높다. 한국은 미국을 설득하기 위해 트럼프 행정부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무역 적자를 줄일 방법을 찾아야 한다. 단순한 논리적 설득만으로는 부족하며, 미국의 요구에 맞춰 협상에 임해야 한다. 또한 베트남이나 멕시코와 같이 한국 기업이 진출한 국가들이 미국과의 무역에서 불이익을 받게 되면 한국 기업도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을 주시해야 한다. 그러나 한국은 8년 전보다 미국 내에서 위상이 높아졌으며, 미국이 한국의 도움이 필요할 분야를 찾아 한미 윈윈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 [ 서울경제 ] ‘북한강 시신 유기’ 현역 장교, 피해자와 내연 관계였다…경찰, ‘계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