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시 변동성 확대에도 외국인 투자자들은 선방했다. 이달 20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순매수 상위 5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1.45%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2조 9천억원을 순매도했지만, SK하이닉스(3,530억원 순매수), NAVER,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크래프톤 등을 집중 매수했다. 특히 SK하이닉스 주가는 5.3% 상승했고, LIG넥스원도 2.7% 올랐다. 반면 개인투자자들은 순매수 상위 5종목 평균 수익률이 -4.74%를 기록했다. 개인은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매수했으나, KB금융(-10.8%), 레버리지 ETF 등의 하락으로 수익률이 저조했다. 이 기간 코스피 지수는 2.10% 하락했다. 외국인은 반도체 및 방산주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통해 변동성을 헤쳐나갔다. 개인 투자자들은 레버리지 ETF 투자에 따른 손실을 입었다. 외국인의 선택적 매수 전략이 효과를 거둔 반면, 개인의 투자 전략은 부진했다는 분석이다. 결론적으로 이 기간 증시는 하락했으나, 외국인 투자자들은 특정 종목에 대한 전략적 투자로 수익을 확보했다.
[카테고리:] 『 주식 』
주식 뉴스를 소개합니다.
[ 주식 ] “트럼프의 종전 공언에 재건주 급등…하지만 현실화는 요원?
“ 트럼프 당선인의 우크라이나 전쟁 24시간 종전 공언과 푸틴 대통령의 협상 의지 표명으로 우크라이나 재건주가 급등했다. 전진건설로봇 주가는 대선 이후 70% 이상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다른 건설 관련 기업들도 대선 직후 주가 상승세를 보였으나 최근 주춤하고 있다. 하지만 나토와 EU는 우크라이나 동의 없는 종전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며 종전 현실화까지는 많은 변수가 존재한다. 전문가들은 단순한 테마 투자보다 실적을 낼 수 있는 건설기계 기업에 주목할 것을 권고한다. 전진건설로봇은 튀르키예 지진 재건 사업으로 실적을 거둔 바 있으며,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독립 리서치 기관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따른 건설기계 시장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우크라이나 재건에 필요한 비용은 최소 700조원 이상으로 추산되며, 건설기계 장비 기업, 특히 글로벌 점유율이 높은 기업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현대에버다임, HD현대건설기계, 두산밥캣 등이 유망 기업으로 꼽힌다. 내년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시작을 앞두고 건설기계 업계의 성장이 기대된다.
[ 주식 ] “코스피 2400선 붕괴 위기…미 물가지표에 투심 얼어붙다
“ 20일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매도세로 1.30% 하락한 2404.15로 장을 마쳤다. 장중에는 2400선이 무너져 지난 9일 이후 처음으로 2389.86까지 떨어졌다. 외국인은 8183억원, 기관은 880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7902억원을 순매수했다. 미국 연준의 통화정책 불확실성, 미국 정부 셧다운 위기, 그리고 ‘네 마녀의 날’ 등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특히,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커졌다. 미국 반도체주 조정 영향으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시총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등 조선주는 강세를 나타냈다. 코스닥 지수는 2.35% 하락한 668.31로 마감했으며, 대부분의 시총 상위 종목이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9조2310억원, 6조4039억원이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물가 불확실성과 금리 인하 전망의 불확실성을 하락 원인으로 분석했다. 고환율 지속 또한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 주식 ] “벨기에 정부기관 건물 투자 펀드, 전액 손실 위기…고금리·시장침체 직격탄
“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의 벨기에 부동산 펀드가 전액 손실 위기에 처했다. 벨기에 정부기관이 임차하는 브뤼셀 투아송도르 빌딩에 투자한 이 펀드는 7262만5000유로의 대출 상환에 실패, 채권자의 강제 자산 매각으로 지분을 전량 상실하게 됐다. 2019년 설정 당시 900억원을 조달한 이 펀드는 자산 매각 및 리파이낸싱 시도가 유럽 부동산 시장 침체로 실패했다. 주요 임차인인 벨기에 정부기관과 2030년까지 임대차 계약이 체결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럽 부동산 시장 침체와 고금리 지속으로 빌딩 가치가 하락했기 때문이다. 운용사는 강제 매각에 이의제기를 검토 중이며, 펀드는 상장폐지될 예정이다. 이 사건은 다른 부동산 펀드에도 경고등을 켜고 있다. 유럽중앙은행의 급격한 금리 인상과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 조절 시사가 유럽 상업용 오피스 시장 침체를 심화시켰다. 하이브리드 근무 형태 고착화 또한 오피스 부문 가격 하락을 부채질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시장 회복 속도가 느리고 상승폭도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한다. 이번 사례는 유럽 부동산 투자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 주식 ] “900억 펀드, 벨기에 부동산 투자 실패로 전액 손실 위기
“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의 벨기에 부동산 펀드가 전액 손실 위기에 처했다. 벨기에 정부기관이 입주한 건물에 투자했으나, 부동산 시장 침체로 자산 매각에 실패했다. 결국 채무불이행이 발생, 선순위 채권자가 자산을 강제 처분했다. 펀드는 SPC 지분을 전량 상실, 사실상 전액 손실을 기록했다. 900억원 규모의 펀드는 1898억원의 자금으로 투자되었으나, 부동산 가치 하락으로 순자산가치가 229억원까지 떨어졌다. 운용사는 자산 매각과 차환을 시도했으나 실패했고,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시장 회복이 미미했다. 현재 현지 법무법인을 통해 강제 매각에 이의를 제기하고 소송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현지 청산 후 상장폐지될 예정이며, 잔존 가치 및 청산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최소 내년까지 부동산 시장 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해외 부동산 펀드 투자자 2만 3천여 명에게 미칠 영향을 우려하고 있다. 오피스 시장 부진과 재택근무 확산 등 구조적 변화가 부동산 가격 하락을 심화시켰다.
[ 주식 ] “쌍방울 계열사 퓨처코어, 경영권 매각 본격화…거래 재개 가능성은?
“ 쌍방울그룹 계열사 퓨처코어의 매각이 삼일회계법인 주관으로 진행된다. 내년 1월 10일까지 인수의향서(LOI)를 접수받아 최대주주 지분 37.89%와 신주 발행을 통한 경영권 매각을 추진한다. 2대 주주인 쌍방울 지분(21.96%)에 대한 우선매수권도 부여하여 인수자는 과반 지분 확보가 가능하다. 퓨처코어는 회계처리 기준 위반으로 거래가 정지된 상태이며, 상장폐지 심사 후 7개월의 개선기간을 부여받았다. 쌍방울과 광림은 퓨처코어 매각을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퓨처코어는 광학필터와 홀센서를 생산하는 코스닥 상장사로, 국내 광학필터 시장 점유율 2위, 홀센서 시장 국내 1위, 세계 2위 업체다. 높은 진입장벽과 거래 재개 가능성으로 투자 매력이 있다고 평가된다. 퓨처코어는 400억원 상당의 현금화 가능한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과거 회계 문제는 이미 재무제표에 반영되었다. 최대주주 변경 시 거래 재개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전망한다.
[ 정치 ] “상법 개정, 주주 vs 경영진 7대7 토론…주식시장 활성화의 희망인가, 위기인가?
“ 더불어민주당은 19일 국회에서 ‘상법 개정’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재명 대표는 한국 주식시장의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토론회에는 경영진 측 7인과 투자자 측 7인이 참석해 상법 개정안의 핵심 쟁점들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민주당은 소액 투자자 보호를 위한 상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추진 중이다. 개정안은 이사의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 강화, 감사위원 분리 선출 확대, 집중투표제 의무화 등을 골자로 한다. 재계는 이러한 개정안에 대해 경영 위축 및 투기 자본 개입 가능성을 우려하며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반면 민주당은 소액 투자자의 의결권 강화를 위해 개정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집중투표제 의무화에 대해서는 법안 악용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이에 따라 상법 제382조의3(이사의 충실의무) 조항에 ‘주주’를 명시하는 방안을 놓고도 양측의 의견 대립이 첨예했다. 금융당국도 사실상 반대 입장을 표명한 가운데, 민주당은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치고 있다. 이재명 대표는 상법 개정안을 연내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확인했으나, 최근 정치 상황으로 인해 일정이 연기되기도 했다. 민주당이 연내 처리를 고수할 경우 이달 말 본회의에서 개정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있으나, 쟁점 조항 수정 후 처리 시기를 늦출 가능성도 있다.
[ 주식 ] “파월 의장 발언에 비트코인 10만 달러 붕괴, 가상화폐 시장 요동
“ 트럼프 당선 이후 10만 달러를 돌파하며 고공행진하던 비트코인 가격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부정적 발언으로 급락했다. 19일 비트코인 가격은 9만9750달러를 기록, 6일 만에 10만 달러 선이 무너졌다. 최근 10만8135달러의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으나, 파월 의장이 비트코인 비축에 연준이 관여하지 않겠다고 발표하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파월 의장은 연준이 비트코인을 소유할 수 없다고 못 박았고, 관련 제도 마련은 의회의 몫이라고 밝혔다. 이는 트럼프 당선인의 비트코인 친화 정책에도 연준의 제약이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트럼프 당선인의 비축자산 활용 발언이 가격 상승을 주도했던 것과 대조적이다. 연준의 내년 기준금리 인하 횟수 축소 발표도 비트코인 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이더리움과 리플 가격 역시 8% 이상, 13% 이상 각각 급락했다. 시장은 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 조절 신호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결과적으로 트럼프 당선 이후의 긍정적 분위기는 연준의 입장 표명으로 반전되는 모습을 보였다.
[ 주식 ] “연준의 매파적 발언에 뉴욕증시 폭락…다우지수, 1974년 이후 최장기 하락
“ 뉴욕증시가 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 조절 시사로 급락했다. 다우지수는 10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1974년 이후 최장 기간 하락을 기록했다. S&P 500과 나스닥 지수도 큰 폭으로 하락하며 각각 6000선, 20000선이 무너졌다. 연준은 기준금리를 25bp 추가 인하했지만, 내년 인하 폭을 50bp로 축소 전망하는 점도표를 제시했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 재고조 가능성을 언급하며 금리 인하 속도 조절을 시사하는 매파적 발언을 했다. 이로 인해 시장의 ‘산타 랠리’ 기대는 완전히 무산되었다. 대형 기술주들이 일제히 하락했고, 테슬라는 8.28% 급락했다. 반면 유나이티드헬스그룹과 자빌은 실적 호조로 상승세를 보였다. 브로드컴은 시총 1조 달러를 유지했지만 차익 실현 매물로 하락했다. 리비안은 투자등급 하향 조정으로 11.16% 급락했고, 제너럴 밀스는 실적 전망 하향 조정으로 하락했다. 결론적으로 연준의 매파적 발언이 시장의 위험 선호도를 크게 낮춰 증시 급락을 야기했다. 변동성 지수(VIX)는 74%나 급등했다.
[ 주식 ] “성수동 삼표부지, 글로벌 미래 업무지구로 변신…6400억 브릿지론, 대신증권 지원 나서다
“ 서울시가 성수동 삼표 레미콘 공장 부지에 ‘글로벌 미래 업무지구’ 조성을 추진한다. 민간 사업자인 SP성수PFV와 연말 사전협상을 마치고 내년 착공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에는 세계적인 건축설계 회사 SOM이 디자인한 업무, 상업, 문화, 숙박, 주거 기능을 갖춘 복합 건축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SOM은 뉴욕 7번째 세계 무역센터, 부르즈 할리파 등을 설계한 회사이다. 6400억원 규모의 브릿지론이 투입되며, 2026년 만기 대출의 차환 위험을 대비해 대신증권이 지원에 나선다. 대신증권은 유동화증권의 상환이 어려울 경우 최대 340억원 한도 내에서 자금을 지원할 의무를 지닌다. 사전협상은 용도지역 상향 등을 통해 사업성을 높이고, 공공기여를 통해 지역개발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서울숲과 한강 인근의 입지적 장점을 활용하여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삼표산업이 부지 제공을 담당하며, NH투자증권도 사업에 참여한다. 현재 개발 계획은 3개 동의 건축물 건설을 포함하지만, 추후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