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 “GTX-A 운정~서울역 구간 드디어 개통! 90분→22분, 수도권 서북부 교통혁명 시작

“ 국토부는 GTX-A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이 28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GTX-A는 서울역~삼성~수서역 구간을 제외한 전 구간 개통을 완료한다.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개통으로 기존 90분 걸리던 이동시간이 22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SG레일은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을 6분 15초로 줄여 열차를 운행할 계획이다. 수서~동탄 구간 운행 횟수도 52회에서 60회로 증가한다. 국토부는 27일 운정중앙역에서 개통기념식과 시승식을 개최하며, 150명의 시민을 추첨으로 선발하여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GTX-A 홈페이지를 통해 16일부터 2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백원국 국토부 2차관은 수도권 서북부 지역 교통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수원~동탄 구간 이용객 증가 추세를 언급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GTX-A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 누구나 개통 기념 시승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 부동산 ] “현대건설, 도시정비사업 수주 6조 돌파! 6년 연속 1위 굳히나?

“ 올해 10대 건설사의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은 총 25조원을 넘어섰다. 현대건설이 6조원 이상을 수주하며 6년 연속 1위를 기록했고, 포스코이앤씨가 4조 7천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GS건설은 지난해 부진을 딛고 3조원 이상을 수주하며 3위에 올랐다.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4, 5위를 다투고 있으며, 롯데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도 큰 폭의 성장을 보였다. 반면 DL이앤씨와 현대엔지니어링, SK에코플랜트는 지난해보다 수주액이 감소했다. 올해 정비사업 수주는 고금리에도 불구하고 서울 강남 등 사업성이 높은 지역의 물량 집중과 정부의 정비사업 활성화 정책에 힘입었다. 그러나 높은 원가율과 대외 여건 불확실성이 건설사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건설사들은 수익성 개선을 위해 선별 수주와 브랜드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10대 건설사 모두 1조원 이상을 수주하며 ‘수주 1조 클럽’에 진입했다.

[ 부동산 ] “공인중개사협회 새 회장 탄생: 회원 권익 보호와 업계 지속 가능성 위한 변화의 시작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14대 회장에 김종호 후보가 당선됐다. 11만 5천명 회원들의 대표로서 내년 1월 15일 취임하며, 임기는 3년이다. 김 당선자는 당선 소감에서 회원들의 지지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선거 과정에서 보여준 회원들의 관심과 열정을 높이 평가하며, ‘문제는 생존권’이라는 슬로건을 앞으로의 활동 방향으로 제시했다. 주요 공약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협회 운영, 회원 권익 보호, 업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약속했다. 회원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상대 후보에 대한 존중을 표하며, 모든 회원이 주인이 되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ROTC 출신인 김 당선자의 전문성과 리더십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당선을 통해 협회의 위상을 높이고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힘쓸 것으로 예상된다. 김 당선자는 회원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협회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 부동산 ] “20주년 맞이 주거복지대전 개최…우수 지자체 시상 및 미래 주택 논의

“ 국토교통부는 20주년을 맞은 ‘2024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을 10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거복지 관계자들의 성과 공유 및 정책 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 전주시, 전북개발공사 등 우수 지자체의 사례 발표와 주거복지 유공 기관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LH, HUG, 주택관리공단 등의 주거복지 정책과 지자체 우수사례 전시도 진행됐다. 행사에는 ‘행복한 우리집’, ‘내가 꿈꾸는 미래 주택’을 주제로 한 어린이 사생대회가 열렸다. ‘우리 집 키링 만들기’, ‘가족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되어 시민들의 참여를 높였다. 진현관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국민 주거 안정과 주거복지 강화를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주거복지 정책의 효율적 전달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주거복지 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실버스테이 발전 방안 등 주요 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 부동산 ] “구미 원호자이더포레, 16실 상가 분양 시작! 43.7대 1 경쟁률 아파트 단지 내 상가, 미래가치는?

“ GS건설이 구미 원호지구 ‘원호자이더포레’ 단지 내 상가 16호실을 분양한다. 2개 동으로 구성되며, 각각 6호실과 10호실이다. 원호자이더포레는 834가구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84㎡ 이상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분양 당시 평균 경쟁률 43.7대 1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얻었다. 내년 5월 입주 예정이다. 단지는 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었으며, 인근에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과 학교가 위치한다. 들성생활체육센터, 인노천 생태하천, 들성생태공원 등이 가까이 있다. 원호초등학교와 여러 중·고등학교가 인접해 있다. 풍부한 배후수요와 주변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가 높다고 GS건설은 평가한다. 단지 내 상가는 아파트 입주민 고정 수요를 확보하고, 주변 개발과 연계한 상권 형성이 기대된다.

[ 부동산 ] “팝핀현준, 6채 건물주 된 사연…IMF 위기 극복 비결은?

“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 팝핀현준이 6채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음이 공개됐다. 방송에서 팝핀현준은 서울 3채, 일산 2채, 지방 1채 등 총 6채의 집을 보유했다고 밝혔다. 특히 성수동 건물도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언급됐다. 그는 재테크 비결로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설명했다. 팝핀현준은 과거 IMF 외환위기 당시 아버지의 사업 부도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당시 아버지는 경제사범으로 수감됐고, 팝핀현준은 학교를 중퇴해야 했다. 그는 길거리에서 노숙 생활을 한 경험도 털어놓았다. 힘든 시절, 신사동 길거리에서 비를 맞으며 부동산 투자를 통해 성공하겠다고 결심했다고 한다. 이러한 과거 경험이 현재의 부동산 부자의 삶으로 이어졌음을 시사했다. 방송은 팝핀현준의 성공 스토리와 재테크 철학을 조명했다.

[ 부동산 ] “초역세권 명문학군 ‘아크로 리츠카운티’ 등 3569가구 분양 시작

“ 이번 주 서울 및 수도권, 지방에서 총 3569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분양이 시작된다. DL이앤씨는 서울 방배동에 ‘아크로 리츠카운티’ 707가구(일반분양 140가구)를 공급하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인근 시세보다 저렴하게 분양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서울 성북구에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 1223가구(일반분양 509가구)를 선보인다. 두 단지는 모두 우수한 학군과 교통 접근성을 자랑한다. 경기도 곤지암에는 HDC현대개발산업의 ‘곤지암역센트럴아이파크’ 347가구가 분양을 준비 중이다. 인천 중구에는 DL건설의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 667가구(일반분양 492가구)가 공급된다. 오피스텔 분양도 활발하다. 포스코이앤씨는 서울 강동구에 ‘더샵 강동센트럴시티’ 오피스텔을, DL건설과 DL이앤씨는 부산 범일동에 ‘e편한세상 범일 국제금융시티’ 오피스텔을 각각 분양한다. ‘아크로 리츠카운티’는 2호선 방배역 인근에 위치하며,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철 4호선, 6호선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각 단지들은 인근 시세 대비 높은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 부동산 ] “내년부터 달라지는 재건축, 속도 내는 패스트트랙 전격 공개

“ 국토부, 내년부터 시행되는 정비사업 정책 설명회 개최한다. 도시정비법 개정에 따른 주요 정책들을 대전과 서울에서 두 차례 설명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정비사업 관계자와 주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1월과 8월 발표된 주택공급 확대 방안의 후속 조치로, 재건축 절차 간소화를 위한 법률 개정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재건축 안전진단’ 명칭이 ‘재건축 진단’으로 바뀌고, 진단 통과 시점도 앞당겨졌다. 추진위원회 구성 시기를 앞당기고, 온라인 총회 및 전자 방식 의결을 허용하는 내용도 포함된다. 재건축 조합설립 동의요건 완화, 분담금 추산 절차 간소화, 인·허가 통합심의 확대 등의 내용도 설명한다. ‘재건축·재개발사업 촉진 특례법’ 제정안의 국회 논의 현황도 공유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설명회를 통해 개정사항을 상세히 안내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부동산 ] “강북 대장주 옥수동 vs 아현동: 한강뷰 럭셔리 vs 전국구 마래푸, 과연 승자는?

“ 본 기사는 서울 성동구 옥수동과 마포구 아현동의 부동산 가치를 비교 분석한다. 옥수동은 과거 달동네에서 ‘래미안옥수리버젠’ 등 신축 아파트 중심의 부촌으로 탈바꿈했으며, 한남동, 압구정동과의 인접성이 최대 장점이다. ‘뒷구정동’이라 불릴 만큼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고, 3호선과 경의중앙선을 이용한 교통도 편리하다. 다만, 학군은 다소 아쉬운 편이다. 아현동은 아현뉴타운의 중심에 위치한 ‘마포래미안푸르지오'(마래푸)를 중심으로 강북 대표 주거지로 자리매김했다. 마래푸는 2호선 아현역과 5호선 애오개역 더블 역세권이며,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학원가 접근성은 다소 떨어지나, 이화여대 인근 학원가 이용이 가능하다. 두 지역 모두 대장 아파트 가격은 옥수동이 앞서지만, 개발 호재는 아현동이 더 많다. 결론적으로, 리치고 분석 결과 두 지역 모두 1.5~1.6급지로 큰 차이가 없다는 평가다. 옥수동은 고급 주택 중심의 정주여건, 아현동은 뉴타운 개발 및 교통 편의성이 강점으로 꼽힌다. 두 지역 모두 서울의 주요 부촌으로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마래푸는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대단지 아파트로 인지도가 높다.

[ 부동산 ] “야놀자 이수진 대표, 서초동 84억원 단독주택 매입

“ 야놀자 이수진 총괄대표가 서울 서초동 단독주택을 84억원에 매입했다. 35억원 가량의 대출을 받아 매입한 것으로 추정되며, 해당 주택은 1990년 준공된 98평 규모의 2층 건물이다. 교대역 인근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우수한 학군을 갖춘 지역이다. 주변에는 고가 아파트들이 위치하며, 소규모 재건축 사업도 진행 중이다. 최근 인근 아파트 전용 84㎡의 실거래가는 10억원 후반대에 달한다. 이 대표는 지난해 청담동 빌딩도 공동명의로 180억원에 매입한 바 있다. 야놀자는 내년 나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며, 3분기 매출은 2643억원, 영업이익은 178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주택 매입은 야놀자의 성장과 이 대표의 재산 증가를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 대표의 부동산 투자는 향후 야놀자의 기업공개(IPO)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서초동 주택 매입은 이 대표의 안정적인 주거 확보와 투자 차원의 의미를 동시에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