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이더리움 』

“ 타이코는 이더리움 레이어2에서 작동하는 베이스드롤업으로, 탈중앙화된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여 이더리움의 확장성과 탈중앙화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한다. 기존 롤업과 달리, 베이스드롤업은 누구나 블록을 제안할 수 있도록 하여 시퀀서의 집중화 문제를 완화하고, MEV와 우선 수수료를 공정하게 분배한다. 타이코는 이를 위해 다중 증명 구조를 통해 검증 과정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사용자 거래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를 제안자와 타이코 다오에 분배하는 경제 모델을 구축했다. 타이코는 또한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더리움과 유사한 수수료 구조로 전환할 계획이며, 사전확인 기능을 도입하여 거래 처리 속도를 높이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할 예정이다. 사전확인 기능은 제안자에게 빠른 거래 확인을 원하는 사용자로부터 추가 수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는 타이코 네트워크의 수익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타이코는 티켓 판매와 블록 빌딩 아웃소싱 등 다양한 추가 수익 모델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제안자의 수익성을 높이고 베이스드롤업의 경제적 잠재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타이코의 베이스드롤업은 탈중앙화된 경제 생태계를 통해 다양한 참여자에게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며, 이는 중앙화된 시퀀서의 한계를 넘어 탈중앙화된 네트워크에서 더욱 공평한 경제적 분배와 안정성을 보장하는 중요한 발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카브(CARV)는 11월 11일부터 새로운 노드 판매 정책을 적용한다. 이번 정책 변경의 핵심은 결제 옵션 확대와 가격 변동 정책 도입이다. 새로운 정책에 따라 이더리움(ETH)과 카브 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오라클을 통해 달러(USD)에 고정된 가격으로 책정되어 환율 변동성을 최소화한다. 노드 가격은 1500달러로 시작하며, 1000개씩 판매될 때마다 100달러씩 상승한다. 기존에 제공되던 노드 구매 환매 정책은 종료되며, 카브는 기존 가격으로 노드를 구매한 사용자에게 감사의 의미로 20명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500 카브 토큰을 에어드랍한다. 에어드랍은 11월 10일 23시 59분(UTC)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가격 체계 변화는 카브 생태계의 성장과 안정성을 목표로 하는 ‘CARVember(카벰버)’ 캠페인의 일환이다. 카브 측은 새로운 정책을 통해 더 많은 사용자를 유치하고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 레이디움(RAY)의 가격이 지난 주에 약 20% 상승하며 솔라나 생태계 내에서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레이디움은 솔라나에서 가장 큰 탈중앙화 거래소로 자리매김하며 거래량 증가와 유동성 확보를 통해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지표 분석 결과, 단기 이동 평균이 장기 이동 평균보다 높고 RSI가 과매수 수준 이하인 것은 추가 상승 가능성을 시사한다. 하지만 솔라나의 거래량 감소 등 상승 동력이 약해진다면 RAY는 하락 압력을 받아 주요 지지 수준을 시험할 수도 있다. 레이디움은 솔라나 생태계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거래량의 62%를 차지한다. 솔라나가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레이디움의 관련성과 거래량 우위는 더욱 강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단기적인 가격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RAY의 RSI는 64.8로 과매수 임계값 아래에 있으며, 최근 상승에도 불구하고 아직 과매수 상태에 도달하지 않아 추가 상승 가능성이 존재한다. RAY의 EMA 라인은 강세를 보이며, 구매자들이 단기적으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상승 추세가 지속되고 RSI가 과매수 임계값 아래에 유지된다면 RAY는 2022년 이후 최고가인 3.62달러를 돌파할 수도 있다. 그러나 상승 추세가 반전될 경우 RAY는 2.94달러에서 지지를 시험할 수 있으며, 지지 수준이 무너지면 2.65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 3일 오전 비트코인 가격이 9560만원대로 하락했다. 빗썸에서 오전 11시 3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당 2.28% 내린 9563만3천 원에 거래되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대부분이 하락세를 보였다. 이더리움, 비앤비, 솔라나, 리플, 도지코인, 트론, 에이다 등이 24시간 전보다 가격이 하락했다. 반면 테더와 유에스디코인은 24시간 전보다 상승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지난 수 주 동안 가상화폐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트레이더들이 차익 실현에 나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1일 발표된 미국 10월 비농업 신규고용이 전망치를 크게 밑돌았음에도 미국증시와 가상화폐 가격은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5일 미국 대선을 앞두고 양당 후보가 접전을 벌이는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가상화폐 투자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섰다.

“ 솔라나(SOL)는 ‘이더리움 킬러’로 불리며 1년 동안 280% 이상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솔라나가 빠른 처리 속도, 낮은 수수료, 강력한 생태계를 바탕으로 향후 몇 년 동안 눈에 띄는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탈중앙화 금융(DeFi)과 NFT 분야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지며, 10월 한 달간 신규 주소 수가 590만 개로 급증했다. 워처구루는 솔라나가 2025년 최대 750달러, 2030년 최대 1,672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시장 상황 악화 시 90달러 선에 머무를 수도 있다. 솔라나의 성장은 네트워크 내 신규 프로젝트와 사용자 유입, 규제 환경 개선 여부에 크게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워처구루는 솔라나가 시장 심리, 기술 발전, 규제 변화에 따라 큰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디지털 자산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역대 가장 약세적인 강세장이라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비트코인이 홀로 상승하고 있지만, 이것이 암호화폐 산업 전체의 호황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월가 기관들이 비트코인 거래를 독점하면서 암호화폐 거래소들은 소외되고 있으며, 이더리움에 의존하는 회사들은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정부의 암호화폐 규제는 트럼프 또는 해리스 행정부 출범과 관계없이 불확실하며, SEC의 적대적인 태도는 암호화폐 기업에 큰 피해를 입히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내년이 되어야 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DWF랩스 설립자는 현재 알트코인 시즌이 초기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군사시설 근처의 해외 암호화폐 채굴장 설립은 더욱 까다로워지고 있다.

“ 이더리움 확장 인프라 스타트업 스피레랩스가 700만 달러 규모의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 스피레랩스는 이더리움 앱체인 개발을 지원하는 롤업 프레임워크인 ‘베이스드 스택’을 개발 중이며, 연내 테스트넷 출시, 내년 1분기 메인넷 출시를 목표로 한다. 베이스드 스택은 개발자들이 애플리케이션 특화 블록체인을 배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더리움 레이어1 네트워크 효과를 유지하면서 ‘베이스드 시퀀싱’을 제공한다. 베이스드 시퀀싱을 통해 개발자들은 중앙화된 시퀀서 대신 이더리움 레이어1을 시퀀싱 레이어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는 이더리움 레이어1의 결합성, 검열 저항, 탈중앙화를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베이스드 스택은 MEV 내재화를 통해 앱체인들이 생성하는 MEV를 회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피레랩스는 베이스드 스택을 통해 이더리움 확장성을 강화하고 개발자들이 더욱 쉽게 이더리움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이번 주 탈중앙화 거래소(DEX) 시장에서 솔라나의 거래량이 전주 대비 14.3% 감소했다. 반면 이더리움과 베이스는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솔라나와의 주도권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솔라나는 이번 주 135억7100만 달러의 거래량으로 DEX 시장에서 1위를 기록했지만 전주 대비 14.43% 감소했다. 솔라나 기반 DEX인 레이디움, 오르카, 메테오라 등의 주간 거래량도 10~50%가량 감소했다. 반면 이더리움은 주간 거래량 100억900만 달러로 23.78% 증가했으며 시장점유율도 22.58%로 늘어나 솔라나(25.34%)와의 격차를 좁혔다. 이더리움은 86억5000만 달러의 DEX TVL을 유지하며 DeFi 생태계 내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같은 기간 코인베이스가 개발한 이더리움 레이어2 베이스(Base)는 주간 거래량 78억6400만 달러를 기록하며 25.73% 상승률을 보였고 TVL도 15억1600만 달러로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비트럼과 폴리곤도 각각 16.80%, 25.96%의 주간 상승률을 기록하며 거래량이 증가했다. 토르체인은 32.99%의 주간 변동률로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고, 옵티미즘과 아발란체도 각각 19.97%, 14.33%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이번 주 전체 디파이 시장의 TVL(총잠금가치)은 986억6821만 달러로 전주 대비 약 2.14% 증가했다. 주요 플랫폼 간의 경쟁과 새로운 플랫폼의 성장이 DeFi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 이더리움(ETH)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자금이 빠져나가는 현상이 발생했다. 1일 기준,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 총 109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특히 그레이스케일 ETHE에서는 1140만 달러가 빠져나갔으며, 인베스코 QETH에서는 50만 달러가 순유입되었다. 이는 최근 이더리움 가격 하락과 투자 심리 위축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 이더리움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0월 초 2400달러에서 시작한 이더리움은 2500달러 수준에서 월간 마감했지만, 일부 분석가들은 추가 하락을 경고하며 1551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예측한다. 이는 현재 가격에서 62% 추가 하락을 의미한다. 분석가 피터 브랜트는 이더리움 차트에서 매수 신호가 없으며, 1551달러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다른 분석가 코터도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에 비해 성과가 저조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며, ETH/BTC 차트가 0.0265 영역으로 향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반면, 암호화폐 분석가 맘몬은 이더리움이 중요한 수요 지점에 접근하고 있으며, 이 구역에서 더 높은 저점을 형성할 경우 하락세로 돌아가는 것을 피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더리움이 이 지지 구역 내에서 강세를 형성한다면, 큰 가격 상승의 전환점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게 그의 분석이다.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가격 조정 속에서 이더리움의 추가 하락 가능성은 투자자들에게 주의를 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