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이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기존 7본부 3단 4실 83팀 체제에서 5본부 4단 5실 79팀 체제로 슬림화하고, 재무와 전략 기능을 통합해 ‘재무전략본부’를 신설했다.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와 수익성 중심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안전문화 혁신을 위해 안전 조직을 CEO 직속으로 독립시키고, 스마트건설 기술 개발 및 운영을 전담하는 ‘스마트건설기술연구팀’을 신설했다. 노후 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 시장 진출을 위해 ‘환경수처리팀’을 신설하고, 베트남 현지 법인인 DECV법인 조직을 정비해 시공 및 개발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 이번 조직 개편은 젊고 유능한 인재를 전면에 배치해 젊은 조직으로의 체질 개선을 통해 빠른 의사결정과 책임경영 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전체 팀장의 약 40%를 신임 팀장으로 교체하고, 최초로 여성 엔지니어 출신 임원을 발탁했다. 대우건설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빠른 의사결정과 책임경영 체계 강화를 통해 건설 시장 위기를 극복하고 임직원 모두 힘을 모아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카테고리:] 『 경제 』
[ 주식 ] “‘트럼프 트레이드’ 여파에 이차전지주 약세… LG에너지솔루션만 ‘스페이스X 효과’로 상승
“ 트럼프 리스크에 이차전지주 엇갈린 행보 LG에너지솔루션이 스페이스X에 우주선용 배터리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11일 주가가 4% 넘게 상승하며 ‘트럼프 트레이드’ 여파를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LG에너지솔リューション은 스페이스X의 차세대 우주왕복선 ‘스타십’에 탑재될 원통형 리튬이온 배터리를 개발 중이며, 이르면 내년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LG에너지솔루션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와 함께 전기차를 넘어 우주선으로 공급처를 다변화했다는 의미를 지닌다. 반면, 다른 이차전지주들은 여전히 ‘트럼프 트레이드’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전 거래일 대비 2.83% 하락한 20만6천원에, 삼성SDI는 3.51% 떨어진 27만4천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에코프로는 3.77%, 에코프로비엠은 4.92%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다. LG에너지솔루션의 상승은 스페이스X와의 계약 소식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반면, 다른 이차전지주들의 하락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결과로 분석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임 시 한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 부과 등 이차전지 산업에 부정적인 정책을 펼친 바 있다. 투자 전문가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과 향후 정책 방향에 주목하며 이차전지주들의 향후 움직임을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이더리움 ] “트럼프 당선에 꿈틀대는 코인 불장, 1억 원 돌파 가능성은?
“ 비트코인이 사상 처음으로 8만 달러를 돌파하며 가상자산 시장에 ‘코인 불장’이 도래했다. 비트코인 상승세에 힘입어 이더리움, 솔라나 등 알트코인들도 급등하고 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당선 이후 규제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레이어1 코인들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취임식 전까지 비트코인이 1억 원을 돌파하고, 이더리움과 솔라나 또한 최고가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한다. 밈코인 시장 역시 활황을 보이고 있다. 일론 머스크의 지지로 도지코인이 90% 넘게 급등하며 다른 밈코인들도 줄줄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불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수록 변동성 높은 밈코인에 매수세가 몰릴 것으로 보고, 밈코인 역시 최고가를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한다. 일각에서는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의 급격한 상승으로 인한 단기 조정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특히, 비트코인보다 변동성이 큰 알트코인은 조정 시 더 큰 낙폭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당선이 가상자산 시장에 호재로 작용하며 향후 2년간 강세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가상자산 시장의 변동성을 고려하여 투자에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
[ 비트코인 ] “트럼프 당선, 비트코인 8만 달러 돌파… 역대 최고가 경신
“ 비트코인 가격이 미국 대선 결과로 인해 사상 처음 8만 달러를 돌파했다. 지난 5일 미국 대선에서 당선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내년 취임 후 암호화폐 시장 육성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비트코인 가격에 힘이 실렸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선거 운동 기간 동안 비트코인을 미국의 전략 자산으로 비축하겠다고 공언하는 등 친(親) 암호화폐 행보를 보였다. 이러한 행보는 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고, 실제로 비트코인은 8만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 가격을 경신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책이 암호화폐 시장에 미칠 영향을 주시하며 앞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더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한다.
[ 부동산 ] “10년 만에 공급되는 서울 도심 신축 아파트,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 분양 시작
“ 롯데건설이 서울 성북구 삼선5구역 재개발을 통해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이달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18층, 19개 동, 총 1223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59~84㎡ 50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4호선 한성대입구역과 6호선·우이신설역 환승역인 보문역 사이에 위치해 트리플 역세권을 자랑하며, 종로, 시청, 광화문 등 중심업무지구(CBD)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 맞통풍 설계를 적용하여 개방감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드레스룸, 다용도실, 파우더룸 등 수납공간을 확대했다. 교육 환경 또한 우수하다. 삼선초, 한성여중, 한성여고, 경동고 등이 도보 거리에 있으며, 인근에는 10개의 대학 캠퍼스가 밀집되어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과 인근 유치원들도 있어 다양한 연령대의 자녀를 위한 교육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창경궁, 종묘, 창덕궁, 성북천 분수광장, 삼선공원, 마로니에공원 등 쾌적한 자연 환경 또한 장점이다. 롯데백화점, 이마트, 현대시티아울렛, 두타몰 등 대형 쇼핑시설과 서울대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 환경을 제공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삼선동 일대에서 약 10년 만에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로, 브랜드 대단지라는 희소성을 갖췄다”며 “서울 도심권역의 시그니처 랜드마크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 92-62번지에 마련되며, 11월 중 오픈 예정이다.
[ 주식 ] “미국 대선 이후 가상자산 시장 ‘불붙었다’…업비트·빗썸 거래대금 5배 이상 급증
“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비트코인이 연일 신고가를 기록하면서 국내 가상자산 시장에 활황이 불고 있다. 11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의 총 일거래대금은 19조 8500억원으로 3년 만에 20조원에 육박했다. 거래소별로는 업비트가 14조원, 빗썸이 5조 5000억원을 넘겼으며 코인원과 코빗도 각각 3000억원, 800억원 이상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이는 전달 평균 거래대금 대비 5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5개 원화 거래소의 일거래대금은 주식시장 거래량을 넘어섰으며, 거래소 점유율은 업비트가 70%, 빗썸이 20% 후반대로 변화했다. 업계는 미국 대선 호재와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으로 인해 연말까지 가상자산 시장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알트코인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시장 규제 완화 기대감과 유동성 확대가 시장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이끌고 있다. 다만 급격한 상승세는 조정 가능성도 함께 내포하고 있다.
[ 이더리움 ] “트럼프 당선, 비트코인 폭등…알트코인은 ‘미친 듯이’ 뛴다!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며 가상자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이 가상자산에 대한 규제 완화를 시사하며 친화적인 정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비트코인 가격이 1주일 만에 20% 상승한 가운데 알트코인은 더 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일론 머스크가 밀고 있는 도지코인은 86.3% 상승했고, 시바이누는 65.2%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33.5% 상승했으며, 에이다는 84.4% 상승했다. 가상자산업계는 트럼프 당선으로 인한 SEC 기조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알트코인으로 자금 이동을 촉진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김민승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트럼프 당선과 함께 SEC 기조 변화가 예상되면서 알트코인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비트코인 ] “트럼프 공약에 힘입어 비트코인 8만 달러 돌파, 10만 달러 돌파 가능성은?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속한 공화당이 상원에 이어 하원까지 장악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8만1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트럼프 당선인의 가상자산 규제 철폐 공약과 공화당의 의회 장악으로 인한 규제 완화 기대감이 비트코인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트럼프 당선인은 과거 미국을 가상화폐 수도로 만들겠다고 밝히며 가상자산 친화적인 정책을 약속했으며, 강력한 규제를 추진했던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해임을 공약하기도 했다. 시장에서는 트럼프의 가상자산 규제 완화 공약과 공화당의 의회 장악으로 인해 비트코인이 연내 10만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트럼프의 비트코인 국가 전략 자산화 공약이 구체화되고 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경우 가상자산 투자 선호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펀드스트랫 설립자 톰 리는 비트코인이 연준의 잠재적 준비자산이 될 가능성을 언급하며 연내 10만 달러 돌파를 전망했다. 쟁글 리서치 센터장 장경필은 비트코인의 10만 달러 돌파 시점을 특정하기는 어렵지만, 트럼프의 공약 구체화가 가격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코빗 리서치센터장 김민승은 비트코인의 10만 달러 돌파에 대한 구체적인 시점 예측은 어렵지만, 이른 시일 내에 돌파하지 않을까 싶다며 연내 10만 달러 돌파 가능성을 언급했다.
[ 부동산 ] “산업단지에도 수직농장 입주 가능해진다
“ 수직농장, 산업단지 입주 길 열려… 농업 경쟁력 강화 기대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입지법과 산업집적법 개정을 통해 산업단지 내 수직농장 입주를 허용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수직농장은 산업단지에 입주할 수 있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7월 스마트농업법 시행령을 제정하며 수직농장 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적 지원 기반을 마련했고, 국토부와 산업부는 이를 받아 산업단지 입주 자격과 대상 업종을 관리하는 관련 시행령을 개정했다. 정부는 수직농장 경영 농업인의 농업경영체 등록 기준을 신설하고, 스마트팜 종합 자금, 스마트팜 ICT 융복합 확산 사업 등 정책 지원 대상에 수직농장을 포함시키는 등 수직농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향후 산업단지 관리기관은 입주 대상 업종에 수직농장을 포함하도록 관리 기본 계획을 변경하여 수직농장 입주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관련 부처의 협력으로 산업단지 내 수직농장 입주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수직농장 활성화를 위해 인프라 시설 공급을 강화하고 토지 이용 계획의 효율성을 높이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내 농업 경쟁력 강화와 스마트 농업 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도시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식량 생산이 가능해지면서 식량 안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 주식 ] “52주 신저가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한화오션 등 순매수 상위권 차지
“ 11일 오전 미래에셋증권 고수익 투자자들은 코스메카코리아, 삼성전자, 한화오션을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K뷰티의 지속적인 인기에 대한 기대감으로 매수세가 집중되었다. 삼성전자는 52주 신저가를 경신하며 주가가 하락했지만, 저점 매수 전략을 노리는 투자자들이 매수세를 이어갔다. 한화오션은 7135억원 규모의 LNG 운반선 2척 건조 계약을 체결하며 올해 국내 단일 조선소 기준 최대 수주고를 기록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반도체 섹터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동반 약세를 보였다. 외국인 순매도세는 9거래일째 지속되고 있지만, 고수익 투자자들은 저점 매수 기회로 보고 있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 파마리서치, 리가켐바이오, 한올바이오파마 등 바이오 기업들은 순매도 상위를 차지했다. 전일에는 파마리서치, 카페24, SK바이오팜이 순매수 상위였으며, 네이버, 크래프톤, 휴젤이 순매도 상위에 올랐다. 미래에셋증권은 고객 중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공개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 정보 안내이며 투자 결과를 보장하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특히 테마주 관련 종목은 이상 급등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시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