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되어야만 한다.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1소위원회는 5일 검찰 개혁 입법청문회를 열고 서울 남부지검에서 발생한 ‘건진법사 관봉권 띠지’ 유실 경위를 추궁했다. 이날 출석한 김정민, 남경민 수사관들은 현금 압수물 관리 및 띠지 분실 경위에 대해 “기억나지 않는다”거나 “당시 사건의 경중을 몰랐다”고 진술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국회를 우롱한다”, “범죄행위”라며 강하게 질타했다. 특히 김정민 수사관이 준비해온 예상 질문 및 답변 메모에서 국회의원들을 향한 욕설 ‘남들 다 폐기해 XX들아’가 발견돼 소동이 일었다. 김 수사관은 혼자 연습하다 적은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관봉권 띠지 폐기 여부에 대해서는 계속 “기억나지 않는다”고 답했다. 김용민 소위원장은 증인들의 답변을 두고 사전 모의 및 말 맞추기를 지적하기도 했다. 2. 트럼프, 韓기업현장 이민단속에 “불법체류…할 일 한것”(종합) ➨ 미국 당국이 지난 4일(현지시간)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대규모 이민 단속을 벌여 총 475명을 체포했다. 체포된 인원 대다수는 한국 국적자로, 불법적으로 미국에 입국했거나 체류 자격을 위반한 상태에서 일하고 있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이 단속에 대해 불법 체류자들에 대한 정당한 조치였다고 밝혔다. 그는 현대차의 대규모 투자를 언급하며 이번 단속이 일방적인 거래가 아님을 강조하고, 미국이 타국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노동력을 원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또한 불법 체류자들이 바이든 정부 때 입국한 사람들이라고 지적하며 당국의 조치를 옹호했다. 3. 김종국 결혼, 매니저·SNS·방송 NO…신혼여행도 미루고 철통 보안 [Oh!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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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아침 [ 3분 뉴스 ]
성공은 최종적인 것이 아니며, 실패는 치명적인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계속하려는 용기이다. – 윈스턴 처칠 ➨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배우 송다은은 이미 오래전 결별한 사이로 확인됐다. 두 사람은 지민의 군 입대 전후로 짧은 만남을 가진 뒤 헤어졌다고 한다. 송다은이 최근 SNS에 올린 지민 관련 영상과 사진은 대부분 과거 교제 당시 촬영된 것이었다. 그는 열애설을 암시하는 게시물을 올리면서도, 한편으로는 지민과의 관계를 부정하는 태도를 보였다. 특히 송다은이 지민의 자택에서 찍은 영상을 공개한 행위는 사생활침해죄 등으로 처벌받을 가능성이 있다. 2. 이적, 임영웅곡 저작권료 어마어마 “만날 때마다…” ➨ 가수 이적이 임영웅의 히트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저작권료와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이적은 이 곡으로 임영웅에게 계속 무언가를 사주려 하고 있으며, 추가로 7곡을 써두었으나 임영웅의 앨범 녹음이 이미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이 곡은 이적의 어머니가 임영웅에게 곡을 주라고 권유한 것이 시작점이었으며, 이후 임영웅의 직접적인 의뢰로 곡을 쓰게 되었다. 임영웅은 이적에게 곡을 받게 된 것에 놀라움과 고마움을 표했다. 이적은 처음에는 소박한 마음으로 곡을 썼으나, 나중에는 이 곡이 타이틀이 되기를 바랐다고 전했다. 3. 한국 온 송하윤 학폭 폭로자 “140만원 주고 언플, 송하윤 전남친과 친해 신고못해”[SC이슈] ➨ 배우 송하윤의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한 A씨가 한국에 돌아와, 자신을 고소한 송하윤 측에 분노를 표했다. A씨는 송하윤의 강제 전학이 학폭 때문이었다고 재차 주장하며, 자신이 과거 1시간 30분 동안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가해자가 […]
매일아침 [ 3분 뉴스 ]
삶에서 유일하게 변하지 않는 것은 변화 그 자체이다. – 헤라클레이토스 ➨ 스포츠 트레이너 숀리의 근황이 공개됐다. 가수 채연이 숀리를 찾아가 운동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과거 ‘스타킹’으로 유명했던 숀리는 몸이 작아지고 수염을 기른 모습으로 등장해 채연과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그는 ‘스타킹’ 언급에 트라우마를 호소하며 폭풍 연기를 선보였고, 채연의 히트곡에 맞춰 과몰입 운동을 진행하며 웃음을 안겼다. 2. 안재현, 10kg 벌크업 후 확 달라졌다…’81kg’ 근육질 몸매 “운동 열심히 해” ➨ 배우 안재현이 ‘벌크업’된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MBC ‘나 혼자 산다’ 다음 주 예고편을 통해 달라진 모습을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안재현은 상의를 탈의한 채 운동으로 다져진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며 “마르고 아프던 제가 달라졌다”고 말했다. 이어 16년 지기 친구 부부의 서핑숍을 방문해 바다에서 서핑을 즐기는 모습도 공개했다. 그는 꾸준한 운동으로 71kg에서 81kg으로 총 10kg을 증량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3. “열애설 기정사실화” 토로한 권나라, 양세찬 반응은 왜 달랐나 ➨ 배우 권나라와 개그맨 양세찬의 열애설이 본인들의 해명과 통화를 통해 정리되었다. 권나라는 쿠팡플레이 ‘직장인들 시즌2’에 출연하여 양세찬과는 조세호와의 식사 자리에서 한 번 만났을 뿐이라 해명했다. 그러나 이어진 전화 통화에서 양세찬은 권나라와 식사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고, 패널들은 ‘엇갈린 기억’에 의심을 표했다. 결국 조세호에게 전화하여 확인한 결과, 권나라와 식사는 했지만 양세찬은 동석하지 않았음이 밝혀졌다. 과거 방송 발언과 온라인 추측으로 확산되었던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며, 단지 ‘밥 한 번’에 […]
매일아침 [ 3분 뉴스 ]
잘 마친 일의 보상은 바로 그 일을 해냈다는 것이다. 랄프 왈도 에머슨 ➨ 최윤종은 2023년 8월 서울 관악구 신림동 등산로에서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혐의로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을 확정받았다. 그는 너클을 미리 구매하고 범행 장소를 답사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했으며, ‘부산 돌려차기 사건’을 모방하여 피해자를 기절시킨 뒤 범행을 저지르려 했다. 피해자 A씨는 너클 낀 주먹에 무차별 폭행당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고 이틀 만에 숨졌다. A씨는 방학 중 연수를 위해 출근하던 초등학교 교사였다. 검찰은 최윤종에게 사형을 구형했으나, 재판부는 그의 가정환경과 정신질환 등을 고려해 무기징역을 선고했으며,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 2. [단독]김건희家 요양병원서 나온 금거북이 ’10돈’…또 매관매직 의혹 ➨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건희씨 일가 요양원 압수수색 중 금거북이를 발견하고,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이 이를 공여한 정황을 포착했다. 이 금거북이 발견으로 김건희씨의 매관매직 의혹이 다시 불거졌으며, 특검은 이 위원장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이 위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 당선 이후 청와대관리활용자문단장과 국가교육위원장에 임명되었고,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이 회장을 맡은 국가조찬기도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이봉관 회장은 과거 김건희씨에게 목걸이를 교부하며 공직 임명 청탁을 한 사실을 특검에 인정한 바 있다. 한편, 특검은 김건희씨를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알선수재 등 혐의로 구속기소할 예정이다. 3. ‘상가만 64개’ 이원모 전 비서관 재산 433억…퇴직공직자 중 최고 ➨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5월 2일부터 6월 1일 사이에 입직하거나 퇴직한 고위 공직자 50명의 재산을 공개했다. 전직 공무원 중 […]
매일아침 [ 3분 뉴스 ]
“Yesterday is gone. Tomorrow has not yet come. We have only today. Let us begin.” – Mother Teresa ➨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후 첫 한미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피스메이커’로 치켜세우며 한반도 평화 노력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 북한에 ‘트럼프월드’를 건설하는 등 한반도 평화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 퇴임 후 한반도 상황이 악화되었음을 지적하며, 이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인물이 트럼프 대통령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긍정적으로 화답하며 김정은 위원장과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북한 문제 해결에 의지가 있는 지도자라며 함께 노력하면 진전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2. ‘내란 상황’ 설명한 이 대통령…트럼프 “혹시 정신나간 그?” [현장영상] ➨ 대한민국은 최근 친위 쿠데타로 인한 혼란을 극복했다. 현재 국회가 주도하는 특검을 통해 내란 상황에 대한 사실 조사가 진행 중이다. 검찰은 미군을 직접 수사하지 않고, 부대 내 한국군의 통제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했는지를 확인했다. 이 사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설명될 예정이다. 3. 트럼프 “韓정부, 교회 단속·美기지서 정보 수집…李대통령 만나 확인할 것”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 백악관에서 한국의 새 정부에 대한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한국 새 정부가 교회에 대해 ‘잔인한 단속’을 벌이고 미군 기지에 들어가 정보를 수집했다고 언급했다. 트럼프는 이러한 상황을 ‘숙청’이나 ‘혁명’으로 규정하며, 한국에서 사업을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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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역사이고, 내일은 미스터리이며, 오늘은 선물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것을 ‘현재’라고 부른다. – 엘리너 루즈벨트 ➨ 가수 김종국은 보디빌더 출신 방송인 마선호가 올린 사진 때문에 억울해했다. 마선호는 방탄소년단 정국과 함께 헬스장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으나, 당시 김종국도 함께 찍었음에도 그를 제외하고 정국과의 투샷만 공개했다. 김종국은 이에 대해 울분을 토하며 마선호의 독단적인 결정임을 강조했다. 마선호는 두 장의 사진 중 정국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진이 신경 쓰여 둘만의 사진을 올렸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김종국은 정국이 직접 이야기한 것이 아니었다고 반박했다. 2. “36주 900만원에 낙태한 브이로그” 가짜라 믿었다 [그해 오늘] ➨ 유튜버 권씨가 임신 36주차 태아를 낙태하는 영상을 공개하여 논란이 되었고, 경찰 수사가 진행되었다. 수사 결과, 병원장 윤씨와 집도의 심씨는 제왕절개로 살아있는 태아를 꺼낸 후 사각포로 덮고 냉동고에 넣어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윤씨는 병원의 경영난을 해결하기 위해 브로커를 통해 타 병원에서 거부당한 고주차 임산부들을 유치, 2년간 총 527건의 불법 시술로 14억 원이 넘는 수익을 챙겼다.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이후 관련 법 개정이 이루어지지 않아, 이들은 불법 낙태 수술 자체보다는 영아 살해 혐의를 적용받았다. 현재 윤씨와 심씨는 살인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되었고, 산모 권씨는 살인 공범 혐의로, 나머지 의료진과 브로커들도 기소되어 재판이 진행 중이다. 3. ‘재벌가 사모’한테 공개 고백받았다 폭로한 스타…돈도 ‘2배’ 준다고 ➨ 트로트 가수 김수찬은 2012년 데뷔하여 ‘히든싱어 2’에서 ‘꽃미남 남진’으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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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죽이지 못하는 것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 – 프리드리히 니체 ➨ 서울구치소에 재구속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의 안과 질환 외래 진료를 두고 법무부와 윤 전 대통령 측의 주장이 엇갈렸다. 윤 전 대통령 측은 그가 당뇨망막증으로 실명 위기에 놓였고, 이 때문에 특검 소환 조사를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법무부는 실명 위기 주장이 사실과 다르며, 필요한 의료 처우를 모두 제공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한림대성심병원에서 2차례 외부 진료를 허용했으며, 그의 건강 상태가 매우 나쁘다고 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또한, 외부 진료 시 수갑 착용은 관계 법령에 따른 통상적인 조치라고 설명했다. 2. 20만→136만원, 펜션비 ‘훌쩍’…”어쩔 수 없다, 성수기에 벌 수밖에” ➨ 국내 주요 관광지의 숙박업소와 식당들이 성수기에 과도하게 요금을 인상하여 문제가 되고 있다. 업계는 비수기 손실 보전을 위해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지만, 실제 요금은 비수기 대비 2~3배 이상 치솟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한탕주의’식 상술은 국내 여행에 대한 부정적 인상을 가속화하며, 해외로 여행 수요가 분산되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실제로 지난 6월 내국인 관광소비액은 감소했으며, 제주도 등 인기 관광지의 국내 방문객 수도 줄었다. 지자체와 상인회의 자정 노력에도 불구, 문제 해결이 요원해 정부의 적극적인 제도 마련과 개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3. “3주간 ‘샤오미’에서 소비쿠폰 썼다”···매출 71조인데 ‘소상공인’, 무슨 일? ➨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삼성, LG 등 국내 대형 가전매장에서는 사용이 제한된 반면, 중국 샤오미 직영 매장에서는 사용 가능했던 […]
매일아침 [ 3분 뉴스 ]
인내는 쓰다, 그러나 그 열매는 달다. – 장 자크 루소 ➨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 예정이던 에어아시아 D7 506편이 승객에게 사전 고지 없이 김포공항에 착륙했다. 기장은 인천공항에 도착했다고 안내했으나, 실제 착륙지는 김포공항이었음이 드러나 승객들은 혼란을 겪었다. 승무원들 또한 김포 착륙을 뒤늦게 인지했으며, 승객들은 착륙 경위 및 지연 시간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듣지 못했다. 결국 해당 항공편은 김포공항에서 약 2시간을 머문 뒤 인천공항으로 재이륙하여 총 2시간 넘게 승객 불편이 발생했다. 2. 물벼락 덮치자 3명 숨졌다…”오전까지 최대 180㎜ 더” 두려운 출근길 ➨ 지난 13일부터 중부지방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김포, 포천, 인천 등지에서 3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 폭우로 수도권 3개 시·도에서 492세대 712명이 대피했으며, 도로 침수, 사면 붕괴 등 69건의 공공시설 피해와 5건의 주택·상가 침수 피해가 집계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풍수해 위기 경보를 ‘경계’로 상향하고 비상근무 2단계로 격상하는 등 대응했다. 서울 동부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가 침수돼 통제되기도 했다. 기상청은 14일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청북부를 중심으로 강한 비가 이어질 것이라며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를 당부했다. 3. 李대통령 “쓸 돈 없어 답답, 씨앗 빌려 뿌려야”…국채 발행 시사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국가 재정이 취약하여 투자할 자금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미래 수확을 위해 국채 발행 등 재정 확대를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의 돈으로만 살림하려 하면 농사를 짓지 못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현재 국가 채무는 1300조 6000억원에 […]
매일아침 [ 3분 뉴스 ]
세상은 고통으로 가득하지만, 그것을 극복하는 사람들로도 가득하다. – 헬렌 켈러 ➨ 김건희 여사가 1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정치브로커 명태균 씨 공천개입·건진법사 전성배 씨 뇌물청탁 등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 현재 구금 중인 남편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함께 구속될 경우 헌정사 초유의 상황이 발생할 전망이다. 김건희 특검팀은 김 여사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수사에 비협조적이며, 건강상 이유로 수사에 응하지 않을 수 있다며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를 구속 사유로 제시했다. 반면 김 여사 측 변호인단은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증거인멸 등의 우려가 없음을 재판부에 소명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법원의 결정은 이르면 당일 늦은 오후 또는 이튿날 새벽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2. [단독] 박성재 “계엄이 어떻게 내란이냐”…반박한 법무부 과장과 갈등 ➨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12·3 비상계엄 해제 후 법무부 과장과 ‘계엄이 내란에 해당하는지’를 두고 의견 차이를 보이며 갈등을 빚었다. 박 전 장관이 ‘내란이 아니다’라고 주장하자, 과장은 확립된 법원 판례를 근거로 ‘내란이 맞다’고 반박했다. 이후 박 전 장관은 해당 과장을 업무보고 중 질책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박 전 장관 측은 이를 부인하며 품행 지적이었다고 해명했다. 이와 함께 박 전 장관의 당시 행보가 과거 발언과 모순된다는 지적이 제기되었으며,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계엄 당일 법무부 회의 내용을 수사하고 있다. 3. 해당기사는 삭제되었습니다. 4. 324만명 ‘신용사면’, 5000만원이하 연내 갚으면 연체기록 삭제 ➨ 이재명 정부는 광복절 특별사면을 통해 324만 명에 대한 신용사면을 […]
매일아침 [ 3분 뉴스 ]
“사람들은 당신이 한 말을 잊고, 당신이 한 행동을 잊을 것이다. 그러나 당신이 그들에게 어떻게 느끼게 했는지는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 마야 안젤루 ➨ 오는 10월 10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여행 및 호텔 예약이 급증하면서 하루만 더 쉬면 최장 10일의 연휴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임시공휴일 지정이 내수 활성화와 국민 휴식권 보장을 목적으로 하지만, 지난 1월 27일 임시공휴일 사례에서 보듯 기대한 내수 진작 효과는 제한적이었다. 오히려 국내 관광 소비가 감소하고 수출 및 산업 생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한 상시 5인 미만 사업장은 임시공휴일 적용 대상이 아니어서 전체 취업자의 약 35%는 혜택을 받지 못한다. 2. 일가족 3명 사망 ‘대구 아파트’ 곳곳에 양초·성냥…본인 집도 아니었다 ➨ 지난 10일 새벽 3시 35분쯤 대구 동구 신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일가족 3명이 숨졌다. 사망자들은 10대 자녀 2명과 40대 어머니였으며, 함께 살던 아버지는 화재 당시 집에 없었다. 경찰은 현장 감식 결과 안방과 주방 등에서 다량의 양초와 성냥이 발견된 점을 토대로 방화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20여 명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3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경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재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3. “가방이 피로 흥건”…아파트 산책하다 ‘으악’ ➨ 지난달 26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의 한 아파트에서 산책하던 여성이 날아온 유리병에 맞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