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 ] “SK하이닉스, 외국인 투자자 몰려 5거래일 연속 상승…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 커져

SK하이닉스 주가가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9만원에 근접했다.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가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특히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4분기 실적 발표가 투자 심리를 크게 개선시켰다. 마이크론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고, 향후 전망도 긍정적이었다. 이에 따라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되었고, SK하이닉스 주가가 상승했다. SK하이닉스는 세계 최초로 HBM3E 12단 제품 양산을 시작하며 매수세를 더욱 촉진했다. 그러나 증권가는 10월 1일 한국의 월간 수출입 실적을 통해 반도체 업황의 펀더멘털을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마이크론 실적이 긍정적이었지만, 실제 수출 실적을 통해 반도체 업황을 명확히 판단해야 한다는 것이다. SK하이닉스는 외국인 투자자 순매수 상위 종목 1위를 차지했으며, 2, 3위 종목인 현대차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순매수 규모를 합친 것보다도 더 많은 자금이 유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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