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 ] “FOMC 회의 앞두고 뉴욕증시, 기대와 우려 속 상승 출발: 나스닥 2만선 회복

뉴욕증시 3대 지수가 FOMC 회의를 앞두고 상승 출발했다. 나스닥은 2만 선을 회복했고, 다우지수는 7일 연속 하락을 멈추고 상승 전환했다. 브로드컴의 시총 1조 달러 돌파가 나스닥 상승을 견인했으나, S&P 500 지수는 약보합을 기록했다. 시장은 주요 경제지표 부재 속 FOMC 회의를 기다리는 모드였다. 브로드컴 주가는 이틀 연속 급등세를 이어갔고, 마이크로스트래티지도 나스닥100지수 편입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했다. 나스닥100지수는 23일부터 구성 종목을 변경할 예정이며, 슈퍼마이크로컴퓨터는 부정회계 의혹으로 주가가 급락했다. 하니웰은 항공우주 사업 분사 가능성으로 주가 상승을 보였다. 매그니피센트 7 중 일부는 상승했지만,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는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일부 종목에 집중된 랠리가 연말까지 이어질 가능성을 제기했다. 연준은 17~18일 FOMC에서 금리 25bp 인하를 예상하며, 인플레이션 재가열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공존한다. 유럽증시는 하락세를, 국제 유가도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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