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 ] “트럼프 효과에 비트코인 8만 달러 돌파, 알트코인도 42% 급등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국 대선 승리 소식에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8만 달러를 돌파했다. 트럼프가 가상자산 규제 완화를 약속하면서 투자 심리가 살아난 것이다. 지난 7월 트럼프는 비트코인 콘퍼런스에서 미국 정부가 보유한 비트코인을 전량 보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트럼프 당선 소식에 알트코인도 급등했다. 에이다는 창립자가 트럼프의 가상자산 정책 자문으로 거론되면서 42% 상승했다. 리플은 트럼프 당선으로 리플 ETF 출시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기대감에 11.68% 상승했다.

트럼프가 가상자산 시장 규제를 완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은 신규 투자금 유입으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스테이블코인 발행량이 증가하면서 시장 매수 압력이 커지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트럼프 당선에 기여한 점 역시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머스크는 가상화폐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트럼프의 가상자산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모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향후 트럼프의 구체적인 정책 방향에 따라 가상자산 시장은 더욱 큰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K-herald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