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 ] “제닉스, 자동화 물류 시스템 전문 기업 IPO…공모가 희망 범위 상단 초과 4만원

이번 주 IPO 시장에서는 제닉스가 일반 청약을, 토모큐브가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을 진행한다.

제닉스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 전지,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는 자동화 물류 시스템(AMHS)을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공급하는 회사다. AMHS 솔루션 중 스토커와 AGV/AMR에 대한 전문 기술 및 제조 능력을 바탕으로 공장 자동화에 필요한 핵심 솔루션을 제공한다. 제닉스는 공모가 희망 범위 상단을 초과한 4만원에 공모를 진행하며, 공모 금액은 272억원이다. 2023년 매출액은 613억원, 영업 이익은 32억원을 기록했다. 주간사는 신영증권이다.

토모큐브는 3차원 비표지 세포 이미징 전문 기업으로, 2015년 설립되어 홀로토모그래피 기술 기반 세포 이미징 장비 및 분석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홀로토모그래피 기술은 세포 손실과 변형 없이 살아있는 세포나 오가노이드를 고해상도로 실시간 관찰할 수 있는 기술이다. 토모큐브는 2017년 1세대 레이저 기반 현미경 HT-2H를 출시했고, 2022년에는 LED 광원 기반의 2세대 제품 HT-X1을 출시했다. 공모가 희망 범위는 1만 900~1만 3400원이며, 공모 금액은 최대 268억원이다.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37억원, 영업 손실은 67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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