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쎄트렉아이가 0.3m급 초고해상도 위성 SpaceEye-T를 1분기 발사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33.63% 지분을 투자한 쎄트렉아이는 SpaceEye 시리즈 위성 제작 전문 기업이며, 위성 사업이 매출의 95%를 차지한다. SpaceEye-T 발사로 자회사 SIIS의 위성 영상 판매 매출이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0.3m급 초고해상도 영상은 정부 및 군 수요가 높아 시장 점유율 확대가 예상된다. 현재 막서 테크놀로지와 에어버스가 시장의 42%를 점유하고 있지만, 쎄트렉아이는 저비용 생산 및 효율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했다. 한양증권은 쎄트렉아이의 목표주가를 5만 8천원으로 제시하며 ‘매수’ 의견과 우주 섹터 최선호주 추천을 발표했다. 5417억원의 수주 잔고와 자회사의 사업 진출 및 구조조정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대규모 수주 계약 가능성으로 매출 상승 잠재력도 높게 평가된다. 결론적으로, 쎄트렉아이는 초고해상도 위성 발사를 통해 실적 성장과 시장 점유율 확대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