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 ] “블랙핑크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아파트’ 흥행에 YG PLUS 상한가

21일 코스피는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하루 만에 2600선을 회복하며 0.43% 상승한 2604.92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지난 15일 이후 약 일주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를 보였으며 삼성전자는 장중 5만85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고려아연과 영풍정밀은 법원이 영풍 측의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면서 급등했다. YG PLUS는 블랙핑크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협업곡 ‘아파트’의 흥행으로 29.85% 상승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두산 그룹 지배구조 개편 재추진 소식에 두산로보틱스와 두산2우B도 급등했다.

코스닥은 0.89% 상승한 759.95에 마감했다. 외국인의 1517억원 순매수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는 대부분 강세를 보였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개별 종목의 수익률이 엇갈리는 순환매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미국 빅테크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실적에 따른 종목 및 업종별 차별화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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