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 ] “꿈의 기판, 美 지원금 1050억 확보로 주가 반등

SKC 자회사 앱솔릭스가 미국 정부로부터 1050억원 규모의 반도체 지원금을 확보했다. 이 소식으로 인해 SKC를 비롯한 유리 기판 관련주들의 주가가 급등했다. 유리 기판은 AI 반도체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핵심 부품이다. 기존 소재 대비 열과 휘어짐에 강하고, 전력 소비가 적으며, 데이터 처리 속도가 8배 빠르다. 4~6월 AI 관련주 강세 속에 유리 기판 관련주들도 고점을 찍었으나, 이후 조정기를 거쳤다. 이번 지원금 수혜는 주가 하락세를 반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전문가들은 내년부터 애플, TSMC 등 글로벌 기업의 유리 기판 생태계 참여 확대로 관련 시장이 본격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국내 기업들은 이미 경쟁력 있는 유리 가공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따라서 내년부터 유리 기판 관련주들의 도약이 기대된다. 현재 디스플레이, 화학, 2차전지 소재 사업 비중이 크지만, 내년에는 유리 기판 사업의 수익 비중이 확대될 전망이다. 결론적으로, 미국 정부의 지원금과 향후 시장 성장 가능성으로 인해 유리 기판 관련주 투자에 대한 전망이 긍정적이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K-herald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