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 ] “美 증시, 기술주 폭락에 혼조…’고용 깜짝 증가’에 연준 금리 인하 기대 꺼져

뉴욕증시가 기술주 매도세 지속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지수는 소폭 상승했으나 S&P 500과 나스닥 지수는 하락했다. 이는 예상을 웃도는 12월 고용지표 발표 이후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해진 데 기인한다. ‘매그니피센트7’ 전 종목이 하락했고, 엔비디아와 팔란티어는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반면 US스틸 인수전 참여 가능성이 제기된 클리블랜드 클리프스 주가는 상승했다. 모더나는 매출 전망치 하향 조정으로 주가가 급락했고, 인트라 셀룰러 테라피스는 인수 소식에 급등했다. 애버크롬비 앤드 피치는 긍정적인 실적 전망에도 주가가 급락했다. 비트코인 가격 하락에 따라 관련 주식들도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높은 인플레이션과 국채 금리 상승을 우려하며 단기 조정 가능성을 언급했다. 유럽증시는 하락했고 국제 유가는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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