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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MBC 백분토론에서 12·12 비상계엄을 부적절한 국정운영으로 평가하며, 탄핵까지 이르는 과정은 적절치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러한 정국 혼란의 책임을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게 있다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한 전 대표가 당시 여당 대표로서 대통령과의 협력보다는 충돌을 일삼았다고 비판했다. 특히 한 전 대표의 국회 발언을 문제 삼으며, 그를 ‘초짜’ 당 대표로 묘사하며 무능력을 지적했다. 홍 시장은 한 전 대표를 윤 대통령이 만들어낸 인물로 규정하며, 그의 정치적 능력에 대해 강한 의구심을 표했다. 그는 한 전 대표가 정치에 복귀할 경우 강력하게 대응할 것임을 경고했다. 홍 시장은 한 전 대표의 정치 재개 시 자신이 직접 막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결론적으로 홍 시장은 12·12 사태에 대한 비판과 함께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강한 비난과 경고를 통해 자신의 정치적 입장을 드러냈다. 그는 한 전 대표를 향한 엄중한 경고를 통해 향후 정치적 갈등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