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홍준표, 이재명 1심 판결에 “사법부 독립 지켜냈다” 폭풍 찬사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1심 판결을 두고 사법부의 독립을 지켜낸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 대표와 민주당이 국회를 난장판으로 만들고 판사를 겁박하려 했으나 재판부는 정치적 고려 없이 순수 사법적 판단을 내렸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이 대표에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으며,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을 방해하여 민의를 왜곡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홍 시장은 이번 판결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속영장 발부 당시와 대조하며, 이번 재판부의 판결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정치는 일시적이지만 사법부 독립은 영원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번 판결이 확정되면 이 대표는 의원직을 상실하고 10년간 피선거권도 박탈될 수 있다. 아울러 민주당은 대선 선거비용 434억여 원을 반환해야 할 가능성이 있다. 홍 시장은 이러한 결과를 언급하며 사법부의 판단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러한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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