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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관련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에 대한 조사를 엄정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이 헌법재판소 재판관 공석 사태를 야기한 것에 대해 “헌법정신을 무시하고 이재명 대표 처벌을 막으려 한다”고 비판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북한의 러시아 파병을 강력히 규탄하며 국회 결의안 채택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을 포함한 야당의 초당적 동참을 촉구하며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 지연 문제도 거론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표가 검찰의 김건희 여사 불기소 처분을 두고 ‘법치 사망 선고일’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법치 시스템 붕괴를 시도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민주당의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결정 지연에 대해 “민생에 더 관심을 기울였다면 금투세는 이미 폐지됐을 것”이라며 조속한 폐지 결정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