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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온 형사 판결 선고를 앞두고 진영 전체에 총 동원령을 내렸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이 유죄를 확신하고 있으며, 무죄를 예상했다면 이런 극단적인 총 동원령은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 대표는 이런 극단적인 겁박이 판사들에게 공포를 심어 사법부의 독립과 공정성을 무너뜨릴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국민과 함께 사법부의 독립과 공정성을 지켜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 대표는 제주 해상에서 발생한 고등어잡이 어선 침몰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에 대해 애도를 표하며 정부와 함께 신속한 대응과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