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한동훈, 이영훈 목사 만나 국민통합 촉구받다: 개헌과 탄핵, 그 엇갈리는 목소리의 진실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16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예배 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심판 결과에 윤석열 대통령의 승복을 당연한 것이라 언급했다. 그는 헌법재판소의 헌법 정신에 맞는 결정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표의 개헌 발언에 대해서는 국회의원과 대통령 임기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며, 차기 대통령 임기 단축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전 대표는 차기 대통령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하고 4년 중임제 개헌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히며, 현 체제로는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예배 후 이영훈 목사와 면담에서 이 목사는 국민 통합과 화합을 당부했고, 한 전 대표는 이에 화답하며 목사의 가르침대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편 가르기를 경계하며 국가 붕괴를 우려했다. 한 전 대표의 발언은 탄핵심판 결과와 개헌, 그리고 국민 통합에 대한 그의 입장을 보여준다. 그는 개헌을 통해 정치 시스템 개혁을 추진하고 국민 통합을 이루는 데 힘쓰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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