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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11일 의료 개혁과 관련한 ‘여야의정 협의체’ 첫 회의에서 “협의체 합의가 곧 정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협의체가 의료계와 정부가 문제 해결을 위해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 대표는 대한의학회와 의학전문대학원협회가 의료계 요구 사항을 모으고 협의체를 통해 해결해 나가려 한다고 설명했다. 또, 정부가 총리의 직접 참여를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 구조를 만들었다고 강조하며 의료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 대표는 민주당의 불참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참여를 기대하며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가 유연한 접근과 발상 전환을 통해 의료계와 함께 국민의 건강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의료계가 국민의 건강만을 생각하며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 줄 것을 당부했다. 한 대표는 국민의힘이 국민의 건강만을 생각하며 협의와 조정을 촉진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국민의 의료 불안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