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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1월 11일 의대 정원 확대 논의를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을 선언했다. 그는 민주당의 참여를 촉구하며, 협의체 출범 이후에도 언제든 참여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의료 대란으로 인한 국민 건강권 보호를 위해 의제 제한 없이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 대표는 민주당이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에 동의한 것을 환영하며, 오랜만에 정치가 작동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투자자들을 국내 시장으로 유인하기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 대표는 민주당에 간첩법 개정 및 국정원 대공수사권 부활에 대한 초당적 협력을 촉구하며, 재차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요청했다.
한 대표는 최고위에서 윤 대통령에게 대통령실 참모 인적 쇄신과 김 여사의 활동 중단을 재차 건의했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에 대한 수사 필요성에 대한 질문에는 답변을 피했으며, 국민 감정 회복을 위한 사과와 쇄신 필요성에 대해서는 국민의힘이 문제 해결과 민생 챙기기에 집중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한 대표는 윤 대통령의 예산안 시정연설 불참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