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한동훈, “윤 대통령 반대는 개인에 대한 것이 아니다” 청년들에게 직격탄 날렸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7일 청년 100여 명과 만나 ‘역면접’ 형식의 행사를 진행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비판은 개인에 대한 것이 아니라 당 대표로서 국민을 위한 길이라고 주장하며 윤·한 갈등을 의식한 발언을 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 사법 리스크를 비판하며 민주당의 복지 정책을 “회사 문을 닫고 청산해서 나눠주겠다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일자리, 주거, 자산 형성과 복지에 집중하는 청년 정책을 최우선 순위에 둘 것이라고 강조하며 “청년 지지가 없으면 우리는 망한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저는 공공선을 추구하는 일을 한다”며 공공선을 갖춘 젊은 정치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기존 정치인 영입 대신 직업 정치인으로서 역량을 키워나가는 판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으며, 지구당 부활을 통해 원외 청년 정치인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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