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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17%로 최저치를 기록하며 국민의힘은 위기에 봉착했다. 이에 한동훈 대표는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이재명 대표의 1심 선고를 계기로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한 대표는 윤 대통령의 담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대통령실의 후속 조치를 지지했고, 추가 요구 사항을 제기하기보다는 실천을 강조했다. 그는 금주 의원총회에서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 문제를 논의하며 당내 리더십 강화를 시도할 예정이다. 한 대표는 야권의 장외 집회를 이재명 대표 방탄을 위한 법원 겁박이라고 비판하며 민주노총과 연대하는 모습을 부각시켜 국민의 ‘일반적 상식’에 호소하고 보수층 결집을 유도했다. 한편, 한 대표는 여권의 변화와 쇄신을 촉구하며 윤 대통령의 지지율 반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