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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11월 21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 당원교육 특강에서, 지난 총선 결과를 거론하며 반사이익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현재 국민들이 국민의힘의 행보를 주시하고 있으며, 이재명 대표의 사례처럼 상대의 잘못만으로는 민심을 얻을 수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한 대표는 대통령실과의 의견 차이를 언급하며, 당과 정부 간 소통을 통해 대통령의 변화와 쇄신 의지를 담은 담화가 발표된 점을 언급했다. 특히 특별감찰관 제도 도입을 변화의 실천 사례로 제시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성공 전략을 분석하며, 솔직한 민생 및 국익 추구가 국민을 설득하는 데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AI 혁명을 통한 성장과 그 과실을 통한 복지 확대를 통해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한다고 밝히며 민주당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정책 관철 의지를 표명했다. 마지막으로 민주당의 변화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며, 국민의힘이 먼저 변화하고 쇄신하여 미래 선거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