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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장외집회 참여율이 저조했다고 주장했다. 한 대표는 SNS를 통해 이재명 대표의 범죄 처벌을 무마하려는 민주당의 시도가 시민들의 지지를 얻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민주당이 민노총과 촛불행동과 연대해 판사를 겁박하려는 무력시위를 벌였지만, 국민들은 명백한 유죄를 무죄로 바꾸려는 시도에 동참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한 대표는 민주당의 기대와 달리, 이러한 무력시위로는 판사를 겁박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이 민노총 세력과 합쳐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이며, 민주당의 시도가 국민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이날 민주당 집회에 앞서 민노총은 윤석열 정권 규탄 집회를 열며 민주당과 같은 구호를 외쳤다.
한 대표는 국민들이 현명하고 옳은 판단을 내렸다고 평가하며, 국민의힘은 국민들이 바라는 변화와 쇄신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이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변화를 반드시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