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한동훈 “민주당, 이재명 방탄 위해 판사 겁박… 폭력 집회 강력 대응해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민주당의 장외집회가 이재명 대표의 범죄 처벌을 막기 위한 무력 시위라고 비판했다. 그는 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 통과를 촉구하며 벌이는 장외집회는 이재명 대표에 대한 ‘방탄’ 목적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민주당이 집회를 이번 주 토요일과 다음 주 토요일에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언급하며, 서울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의 주말 휴식을 침해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16일과 23일 서울 시내에서 치러지는 수험생들의 논술고사 시간과 집회 시간이 겹치는 것을 언급하며, 교통 혼잡과 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그는 수험생, 학부모, 선생님들의 불편을 고려하여 경찰과 사법당국이 폭력 집회에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 대표는 이재명 대표의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 재판부가 관할 검찰청이 아닌 다른 청에 소속된 검사의 공판 참여를 위법하다고 판단하고 ‘법정 퇴정’을 명령한 것에 대해 비판하며, 이는 이재명 대표 방탄을 위한 사법부의 판단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수사 검사의 공판 참여는 사법 정의 실현을 위한 오랜 제도이며, 이 대표 방탄을 위해 이를 훼손하는 것은 시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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