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한동훈 “민주당, 돈봉투 사건 무마 법안 발의…국민과 함께 막겠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정당법 개정안을 강하게 비판했다. 개정안은 정당법 위반 범죄의 공소시효를 6개월로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한 대표는 이를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을 무마하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이 과거 사건에도 소급 적용을 시도한다고 지적하며, 이 법안이 통과되면 돈봉투 사건에 대한 처벌이 불가능해진다고 비판했다. 한 대표는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관련 발언도 언급하며, 민주당이 법을 마음대로 바꾸려 한다고 비판했다.

김교흥 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해당 정당법 개정안은 공직선거법과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공소시효를 단축하려는 것이라고 김 의원은 설명했다. 그는 장기간 수사 지연으로 인한 불필요한 오해를 방지하고자 한다고 개정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한 대표는 이러한 주장을 일축하며, 국민의힘이 국민과 함께 이러한 시도를 막겠다고 밝혔다. 결론적으로, 민주당의 정당법 개정안을 둘러싸고 여야 간의 강한 대립이 계속되고 있다. 이 법안의 통과 여부는 향후 정치적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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