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한동훈, 민주당 겨냥 “탄핵·정당법 개정은 ‘돈봉투 사건’ 면죄부 위한 꼼수”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행보를 강하게 비판했다. 민주당이 감사원장과 검사들을 탄핵하려는 시도는 자신들을 수사하는 인물들을 제거하려는 의도라고 주장했다. 특히 감사원장 탄핵 시 대행자로 친민주당 성향의 인물이 임명될 것이라며, 이는 감사원을 장악하려는 시도라고 지적했다.

또한, 민주당이 추진하는 정당법 개정안은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사건에 대한 면죄부를 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개정안에 포함된 공소시효 단축 조항으로 인해 민주당의 돈봉투 사건이 공소시효 완성으로 무혐의 처리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한 대표는 이재명 대표의 허위사실 공표죄 처벌 완화 주장과 당선 무효 기준 상향 주장, 그리고 범죄자의 검사 및 판사 기피 가능성을 높이는 법 개정 시도 등을 거론하며 민주당의 행태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러한 민주당의 일련의 행동은 자기들만 살리려고 대한민국 전체를 무정부 상태로 몰아가는 것이라고 규정했다. 결론적으로 한 대표는 민주당의 행위가 정의로운 사법 시스템과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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