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한동훈 대표, 당원 게시판 논란 일주일 만에 입 열다…“자중지란 아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당원 게시판 논란에 대해 일주일 만에 입장을 밝혔다. 그는 불필요한 내부 갈등에 휘말릴 필요가 없다며, 당면한 중요한 정치적 현안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위증 교사 혐의 1심 선고를 언급하며, 다른 이슈로 시선을 돌리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설명했다. 당원 게시판 글 작성자의 신원 확인 및 법적 조치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의 시스템에 따라 판단될 것이며, 위법 사항이 아닌 경우 개별적으로 설명할 필요는 없다고 했다. 특히, 아내의 이름이 거론된 것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한 대표는 당원 보호를 위한 당의 의무가 있다고 강조하며, 변화와 쇄신, 민생에 집중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당내 일각의 조속한 매듭 요구에 대해 “잘 판단해 대응하겠다”고 답했다. 당은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한 수사를 예고했다. 결론적으로, 한 대표는 당원 게시판 논란에 대해 직접적인 해명보다는 당의 입장과 정치적 판단을 우선시하며 대응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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