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한동훈 “김건희 문제 해결 안 하면 다 망한다”…윤 대통령 지지율 27%에 “쇄신하면 61%로 변할 것”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5일 대구를 방문해 김건희 여사 관련 논란 해소를 촉구하며 대통령실 쇄신을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언급하며 국민의힘의 쇄신 없이는 민주당을 이길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한 대표는 이 대표의 유죄 선고 이후 국민들이 ‘너희도 똑같지 않냐’는 질문을 던질 것이라고 예상하며, 이에 대한 당당한 답변 없이는 민심을 얻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이 대표가 대한민국을 장악하면 대한민국이 망할 것이라며, 국민의힘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하락세를 걷고 있는 국정수행 지지율을 언급하며, 정부와 여당이 민심을 따라 문제를 해결할 의지를 보이고 쇄신한다면 지지율이 상승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쇄신을 통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드라마틱하게 오를 것이라고 예상하며, 남은 3년 동안 윤 대통령의 개혁과 외교안보를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쇄신을 방해하려는 세력을 경계하며, 정권을 끝까지 지키고 전체주의적 세력이 정권을 방해하는 것을 막아 정권 재창출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김건희 여사 관련 논란 등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모두 망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문제 회피나 방치를 위한 단결은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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