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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분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초선 의원들의 공부 모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도 참석해 AI와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한 대표는 AI와 반도체가 산업혁명의 핵심 키포인트라고 언급하며 드라마틱한 성장에 동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추 원내대표는 반도체를 국가 안보 자산으로 규정하며 경제 안보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이번 공부 모임은 특별감찰관 임명 문제로 갈등을 빚어온 한 대표와 추 원내대표가 함께 참석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는 민주당의 공세에 맞서 민생을 강조하는 동시에 당내 초선 민심을 잡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국민의힘은 민생 현안에 대한 당내 결속력을 보여주기 위해 공부 모임 외에도 당정회의를 개최하여 5대 주요 민생 입법과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