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한덕수 총리, 윤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시도 막았다…“국무회의 소집, 계엄 저지 위해”

한덕수 국무총리는 국회 긴급 현안 질문에 출석,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시도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대통령의 계엄 선포 시도를 막기 위해 국무회의를 직접 소집했다고 밝혔다. 국무회의 소집 목적은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를 반대하고 그로 인한 부정적 결과를 설득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한다. 한 총리는 계엄 선포가 절차적, 실체적 흠결을 갖고 있으며, 계엄 발동이 경제와 국민들의 삶에 막대한 피해를 가져올 것이라 판단했다고 밝혔다. 결과적으로 계엄을 막지 못한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사과했다. 그는 당시 국무위원들이 모두 모이면 같은 생각을 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계엄 선포를 저지하지 못한 점을 안타까워했다. 현재 위기 상황에서 정부와 정치권의 협력을 강조하며, 협력 부재가 외환위기와 같은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 총리는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여러 차례 사과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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