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충격! 한동훈, 보수 대선주자 적합도 1위…하지만 이재명과의 격차는?

YTN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범보수 진영 대선 후보 적합도에서 한동훈 후보가 14%로 1위를 차지했다. 홍준표, 김문수, 한덕수 후보가 그 뒤를 이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한동훈 후보 지지율이 25%로 가장 높았고, 김문수, 한덕수 후보가 각각 22%, 19%를 기록했다. 자신의 이념을 보수라고 밝힌 응답자들 사이에서는 김문수와 한동훈 후보가 20%로 동률이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출마 가능성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47%가 낮다고 답했지만, 국민의힘 지지층과 보수 성향 응답자는 56%가 높다고 전망했다. 반대로 민주당 지지층과 진보 성향 응답자는 낮게 평가했다.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43%의 지지율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고, 한동훈 후보는 10%로 2위에 머물렀다. ‘정권 교체’ 여론이 54%로 ‘정권 연장’ 여론(36%)을 앞섰으며, 특히 중도층에서는 ‘정권 교체’ 의견이 60%로 압도적이었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표본오차는 ±3.1%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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